6월 14일 탄저균 불법 반입 규탄대회와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대회가 열리는 서울에 전북지역 참가자들과 함께 다녀왔다. 



탄저균 불법 반입·실험 규탄, 한반도 사드배치 저지 자주평화대회 



탄저균 위험 접근금지!

우리 땅에서 세균전 연습 즉각 중단하라!




양키 차량이 탄저균 규탄 시위대를 유유히 스쳐 지나간다.



이 미군기지는 탄저균 등을 이용한 세균전 실험으로 생물학적 위협에 노출되었습니다. 



주한미군 세균부대 당장 추방하라!



이걸로 되겠는가만은 탄자균 등 세균전 무기로 오염된 미군기지를 소독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대회




전체 참가자들이 6.15 공동선언 전문을 함께 낭독한다.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 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 서울시청까지 행진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옥상 광고탑 위에서 고공농성중인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만난다. 

경찰은 가족면회는 물론 밥까지 차단하고 이에 항의하는 노조 간부를 연행하는 반인권, 반인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고공 농성자들이 이에 항의하여 단식투쟁을 선언하였다. 



'기아차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몽구가 책임져라!'


국가인권위원회는 누구의 인권을 보살피는가? 정몽구의 인권인가? 

하늘로 올라간 노동자들이여, 부디 무탈하시라. 그리고 꼭 승리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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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박근혜는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여 아이돌 흉내를 내고 다녔다.

인기가 너무 높아 경호원들이 땀을 뻘뻘 흘렸단다.

X같는 X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