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박근혜 정부는 불허방침을 당장 철회하고 거족적인 6.15 공동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라!
박근혜 정부는 불허방침을 당장 철회하고 거족적인 6.15 공동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라!
2013.05.28■ 6.15공동행사는 7천만 겨레의 열망이다. 박근혜 정부는 불허방침을 당장 철회하고 거족적인 6.15 공동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 27일,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측이 제안한 6.15공동행사를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정부 당국의 처사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과연 우리 정부가 전쟁위기의 한반도 상황을 해결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지금 이 땅의 민중들은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 단절된 남과 북의 대화가 다시 시작되고 불 꺼진 개성공단의 공장이 가동되며 끊어진 금강산 관광길과 대북 쌀 지원이 재개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바로 이 길만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지금의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2012.06.15■ 다시 6.15를 맞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 오늘은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시절, 7천만 겨레는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때로는 갈등과 오해로 수많은 난관이 조성되고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지만, 매 순간 6.15 정신으로 남과 북은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 전진하여 왔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 5년, 남북관계는 파탄 나고 6.15공동선언은 전면 부정되었다. 대북적대정책을 일관하며 전쟁 직전의 막말들이 오가고 있다. 남북 당국 간의 대화는 실종되고, 민간단체들의 인도적 교류협력마저 중단되었다. 대북 쌀 지원과 금강산 길이 가로막히고,..
'4.3' 오늘 우리는 산에 감수다.
'4.3' 오늘 우리는 산에 감수다.
2010.04.03시민 동포들이여! 경애하는 부모 형제들이여! '4.3' 오늘은 당신님의 아들 딸 동생이 무기를 들고 일어섰습니다. 매국 단선단정을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완전한 민족해방을 위하여! 당신들의 고난과 불행을 강요하는 미제 식인종과 주구들의 학살만행을 제거하기 위하여! 오늘 당신님들의 뼈에 사무친 원한을 풀기 위하여! 우리들은 무기를 들고 궐기하였습니다. 당신님들은 종국의 승리를 위하여 싸우는 우리들을 보위하고 우리와 함께 조국과 인민의 부르는 길에 궐기하여야 하겠습니다. -1948년 4월 3일 무장대 행동개시와 함께 뿌려진 호소문 늦봄 문익환 목사가 북으로 올라가 김일성 주석을 만나 이뤄낸 '4.2 남북공동선언' 21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기리는 평화통일음악제를 마치고 내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