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장의 밤
농성장의 밤
2013.11.28쌀값은 농민값, 농민이 살아야 농업을 지킨다! 8년간 동결한 쌀값 4천 원 인상 웬 말이냐? 쌀 목표 가격 23만 원 보장하라! 농민들은 투쟁을 멈출 수 없다. 새로운 농성을 시작한다. 박근혜 정부는 전기세, 수도세, 가스요금 다 올리고 있다. 이때다 싶게 과자값, 빵값 다 따라 오르는데 우리 농산물 가격만 폭락한다. 고추, 마늘, 양파, 감자, 무, 배추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농산물값이 반토막 나고 말았다. 쌀값은 8년째 단 한 푼 오르지 않고 동결되었다. 단돈 4천 원 올려줄 테니 앞으로 5년 잠자코 살라고 하는 것이 지금 박근혜 정권의 추접스러운 작태다. 대체 어찌 살라는 것인가? 이쯤 되면 농민들이 난리를 일으킨다 한들 그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는가? 농민들 끓는 속을 누가 안단 말인가? ‘쌀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