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릅
정부, 동부그릅에 FTA피해보전 농업예산 87억 퍼주고.. 농민은 죽어나도 재벌은 좋겠다.
정부, 동부그릅에 FTA피해보전 농업예산 87억 퍼주고.. 농민은 죽어나도 재벌은 좋겠다.
2013.03.09동부한농은 농민들의 피땀 어린 돈으로 부를 축적하고 기업을 부풀려왔다. 여기에 더해 정부 FTA 지원기금 87억을 지원받아 유리온실을 지었다. 농민들의 피땀을 짜낸 기업이윤과 응당 농민들에게 지원되어야 할 정부기금을 가로챈 돈이 이제 농민의 목줄을 겨냥하고 있다. 이는 농업, 농민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협공 말살작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 농업정책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으며, 농식품 복합기업으로 성장한 거대자본의 농업지배 음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농민생존과 한국농업을 말살, 파탄내는 폭주기관차를 당장 멈춰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비단 토마토, 파프리카 생산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농민생존은 물론 한국농업의 미래가 걸려 있다. 300만 농민과 전체 농업계가 함께 싸워야 할 ..
한국판 카길, 몬산토를 꿈꾸는 재벌, 동부그룹의 농업지배 음모
한국판 카길, 몬산토를 꿈꾸는 재벌, 동부그룹의 농업지배 음모
2013.03.061. 현황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화옹이 대규모 유리온실 단지를 조성하여 직접 토마토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정부는 여기에 100억이 넘는 돈을 지원(fta지원자금 87억 포함)했고, 농어촌공사는 부지를 30년간 장기 임차해줬다. 이 시설은 매회 5천톤의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국내 2위의 생산규모를 갖춘 춘천지역 생산량(7700톤)의 65%, 전국 총생산량의 3%에 해당하는 양이다. 동부그룹은 여기에 더해 새만금 간척지에 100만평(333ha) 규모의 대규모 복합 영농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사 업 명 : 화성 화옹간척지 대규모 첨단유리온실단지 조성사업 사 업 자 : (주)동부팜화옹 (동부그룹계열사) 사업규모 : 총 15ha (총사업비 589억원) (2012년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