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민들레
민들레
2013.04.15소금기 강한 바닷가 염전에 민들레가 무리지어 피었습니다. 그것도 토종으로다가..
민들레, 봄구슬붕이, 흰철쭉
민들레, 봄구슬붕이, 흰철쭉
2012.04.30아스팔트 길가에 핀 하얀 민들레, 그야말로 민들레답게 꽃대를 올렸다. 다부지고 야무지게도 피었다. 내친 김에 두어개 더..등산로 따라 지천으로 피어 있던 봄구슬붕이. 산에 핀 흰철쭉. 우리나라 사람들 흰색을 좋아해서 흰색만 보면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진다.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2009.04.07아무때나 꽃을 피우고 자기 혼자도 번식을 해대는 서양민들레에 비해 토종민들레는 꽤 까다로운 조건에서 번식을 한다. 그러다보니 우리 주위에 갈수록 흔해지는 것은 서양민들레이다. 서양민들레는 꽃받침(총포)이 뒤로 발라당 제껴져 있는데 반해 토종민들레는 다소곳하게 꽃잎을 받치고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자꾸 보다보면 느낌(감)으로도 구분이 된다. 민들레꽃처럼 살아야 한다는 노래가 있다. '모질고 모진 이 생존의 땅에..' 그런 민들레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자리에서 꽃을 피웠다. 논두렁가상, 길가.. 이런 곳이 민들레의 자리이다.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대도 민들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