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기호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를 아시나요?
기호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를 아시나요?
2017.05.04"기호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를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에게 민중연합당과 김선동 후보는 듣보잡이다. 하지만 아스팔트 농사꾼, 투쟁하는 농민들에게 민중연합당과 김선동 후보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잘 나간다는 기성 정당의 유력후보들을 다 준다 해도 결코 바꿀 수 없는, 그리고 결코 매꿔질 수 없는 것들.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끈끈한 동지애와 의리, 굳이 입 열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유장한 신뢰, 그리고 변치 않을 신념..지난 며칠 김선동 후보 지지 농민선언을 준비하며 전북을 한바퀴 돌았다. 몹시 바쁜 농번기, 모든 농민들이 들판에 있었고 만남은 들판에서 이루어졌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김선동 후보 선전전을 수행중인 농민들도 만났다. 그들은 차들이 쌩쌩 지나다니는 오거리에서 한시간이나 서 있고 나서..
민중후보 김선동과 함께 농민의 새 봄을 맞자!
민중후보 김선동과 함께 농민의 새 봄을 맞자!
2017.03.312016.11.01 - 2017.03.29 새 봄, 한해 겨울 군청 마당을 지키던 볏가마를 뺀다. 지난가을 박근혜 정권이 야기한 최악의 쌀값 폭락, 벼들이 일어나 소리쳤다. "쌀값 폭락 박근혜 퇴진!", 쌀값 보장이 아닌 즉각 퇴진 구호가 걸렸다. 벼들이 먼저 일어나 백남기 회장님과 함께 싸웠고, 전봉준 투쟁단을 발동시켰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구치소로 향하는 시점, 임무를 마친 볏가마들이 비로소 미곡처리장으로 향한다. 우리 앞에 제기된 새로운 과제, 농정 적폐 청산! 농업 대혁명 쟁취! 새 봄, 생동하는 들판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 논과 밭에 묶여버린 농민들의 결기를 어찌하면 다시금 투쟁의 한 복판으로, 들끓는 혁명의 열기로 모아낼 것인가? 2017.03.30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통령 후보 초청 ..
김선동 전 의원의 대선출마 선언을 환영한다.
김선동 전 의원의 대선출마 선언을 환영한다.
2017.03.07“김선동 의원을 기억하십니까?”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묻는다면 우리 농민들이 가장 먼저 “기억한다”고 답할 것이다. 한미 FTA 날치기 통과에 맞선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은 어떤 이들에게는 ‘의거’로 또 어떤 자들에게는 ‘난동’의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 일로 하여 김선동 의원은 농민들 심장 속에 지울 수 없는 자욱을 남겼으며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당당히 재선되었다. 당시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을 난동으로 규정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오늘날 박근혜 탄핵을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진정한 ‘난동’을 죽이고 있다. 그들은 김선동 의원의 직위를 기어이 박탈하고 나아가 국회 제3당이던 통합진보당까지 강제해산시키면서 대한민국의 부와 권력을 독차지해오던 박근혜 일당과 부역세력들이다...
내 이름은 '민중연합당 농민비례후보'
내 이름은 '민중연합당 농민비례후보'
2016.04.03지금 나의 이름은 '민중연합당 농민비례후보 이대종',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소개하고 인사를 한다. 오늘날 내가 있기까지의 과정과 각오를 출마의 변이라는 이름의 글로 정리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작성한 것이니 꽤 지난 글이 되었다. 애시당초 먹은 마음 변치 않을 일이다. 농민운동에 발을 내딛는 첫걸음을 1989년 가을 콤바인 옆구리에 붙어 마대를 잡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콤바인이 귀하던 때라 이슬이 내리지 않는 날이면 철야작업도 강행하던 시절, 숙달되지 않은 작업이 어찌나 힘들던지 꿈속에서도 마대를 놓지 못하고 씨름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시기는 또한 전농 결성을 앞두고 전국의 농민운동가들이 힘과 지혜를 모으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듬해 봄 전농이 결성되었고 저는 햇병아리 전농 회원으로 제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