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정치연합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사회단체 진보원로 간담회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사회단체 진보원로 간담회
2016.02.212월 18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사회단체 진보원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양심수후원회 명예의장인 권오헌 선생님의 주선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가칭)민중정치연합 이광석 공동대표가 초대되었고, 나는 이광석 대표 수행원의 일원으로 간담회를 참관할 수 있었고 거칠게나마 그 내용을 기록하게 되었다. 간담회에는 사월혁명회, 민가협, 민족정기구현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등의 단체에서 평생을 재야 운동에 헌신해온 원로 선생님들과 학계, 종교계의 원로 등 30여분이 참석했다. 특히 4월혁명회에서 많이들 오셨다. 먼저 권오헌 선생님께서 "13일 준비위를 발족한 (가칭)민중정치연합이 어려운 정세 속에서 첫발을 내딛는만큼 원로 선생님들의 허심한 격려와 쓴소리가 절실"하기에 오늘의 간담회를 열..
농민당 건설을 위한 농민추진위원회 대표자 선언, "농민은 농민당으로!"
농민당 건설을 위한 농민추진위원회 대표자 선언, "농민은 농민당으로!"
2016.02.193백만 농민과 4천만 국민에게 드리는 글 농민은 ‘농민당’! 위기의 농업, 도탄에 빠진 농민... 말하기는 쉽지만 몸을 내던져 함께 싸우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농민을 위한 다함 없는 애정과 열정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진정 농업을 위해 힘써 일하고 농민과 함께 싸울 사람은 누구입니까?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농민 자신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나 살피고 남의 잔칫상 기웃거린다면 그 누가 농민의 처지를 알아줄 것이며 함께 싸우자 손잡아 일으키겠습니까?이제 농민이 직접 나섭니다. 농사 짓는 농민이 땅을 구하듯 농민을 위한 정치농사는 농민의 당이 있어야 합니다. 토지를 위해 바쳤던 선대 농민들의 피어린 투쟁만큼이나, 농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키울 ‘농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