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꿈
농민화가 박홍규 화백 그림전 '빈집의 꿈' 작품 소개
농민화가 박홍규 화백 그림전 '빈집의 꿈' 작품 소개
2013.07.24농민화가 박홍규 그림전 '빈집의 꿈'이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새로 그린 그림 15점과 '겨울 여의도' '신 농가월령도' 등에 전시되었던 그림 14점 총 29점의 그림이 전시 중입니다. 26일 금요일까지이니 가보겠다 맘먹으신 분들을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그려진 그림 15점을 소개합니다. 혹, 그림 구매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비밀스럽게, 혹은 대놓고 댓글 남겨주세요. 모든 그림은 누르면 커집니다. 개막식 사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그림을 보면 제가 눈을 못 떼는 버릇이 있는데, 눈 덮인 산에 농사지은 곡식을 싣고 가는 그림에 눈을 못 떼고 있습니다. 작품들에서 박홍규 화백께서 늘 우리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 가슴 아파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
농민화가 박홍규 그림전 '빈집의 꿈', 작가의 작업후기.
농민화가 박홍규 그림전 '빈집의 꿈', 작가의 작업후기.
2013.07.17농민화가 박홍규 화백 그림전 '빈집의 꿈' 개막 날짜가 뽀짝 다가왔습니다. 전시회는 국회 가 주최하고 한국 진보연대와 농정신문이 후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올라온 그림들 표구점에 맡기고 사진 찍어 전시회 안내장 만들 준비하고.. 나름 바삐 돌아갑니다. 뭐.. 제가 하는 건 아니고, 다소 돕는 정도. 이렇게 사전에 유출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그림 두 점과 작가가 보내온 글 '작업 후기' 미리 보여드립니다. 꼭 와서 보시라고.. 전시회에 오시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작가의 판화 작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나락 털고 돌아가는 길 - 은행나무길 350*760 한지에 채색 빈집의 꿈 2 - 기다림 340*750 작업후기 일미칠근[一米七斤]이라 했다. 한 톨의 쌀알에..
[초대장] 농민화가 박홍규 전시회 '빈집의 꿈'
[초대장] 농민화가 박홍규 전시회 '빈집의 꿈'
2013.07.15'빈집의 꿈' 2013년 7월 22일 오전 10시(개관식)~26일 오후 3시 국회의원 회관 2층 로비 아직도 이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어? 그림으로, 판화로, 만평으로 농민들을 대변하는 박홍규 화백의 작품은 전농과 역사를 함께 했습니다. 전농을 통해 박홍규 화백의 작품을 접한 많은 이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서울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도시 사람들의 마음속 고향인 농촌의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의 삶과 농업현실에 대해 알리는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익을 위한 희생양, 상경집회로 교통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나라 농업의 주체로 당당한 우리 농민들의 삶과 해학이 담긴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