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목표가격
농민들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
농민들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
2014.01.01농민들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 - 쌀 목표가격 188,000원 인상법안 본회의 가결을 규탄한다 - 올 한해 농업계를 뜨겁게 달군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투쟁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농민들의 요구는 생산비가 보장되는 목표가격 23만원이었다.정부는 철저히 외면하였고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명령에 충실히 복종하였다.민주당은 일면 농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정부에 맞서 싸웠으나 끝내 자신의 당론조차 관철하지 못하고 정부여당에 굴복하고 말았다.통합진보당만이 마지막까지 농민들과 함께 하였으나 거악을 제압하기에는 힘이 부족하였다. 그 결과는 목표가격 188,000원 인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는 생산비 보장이라는 농민 요구의 근본 취지와는 동떨어진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야합의 산물이다.쌀 목표가격 제도를 생산비..
쌀값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국회는 야합말라!
쌀값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국회는 야합말라!
2013.12.27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쌀 목표 가격'으로 뉴스를 검색한다. “농해수위, 정부안-야당안 절충안 마련”(연합뉴스) “18만 원대에서 절충하는 최종 협상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YTN) 따위가 검색된다. 이런 니미럴 놈들 보소. 노숙농성 30일 차,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에게 빼앗긴 민주주의와 쌀을 되찾아오겠다"는 결의로 시작한 국회 앞 노숙농성이 어느새 한 달이 되었다. 국회가 막바지로 가고 예산안 처리 시한이 다가오면서 그간 파행을 거듭하던 농해수위가 바빠졌다. 농민들은 지난 23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대응하여 대표자대회를 열고 1박 2일 의원회관 점거농성을 결행한 바 있다. 농해수위는 여야의 대표와 농식품부 차관이 참석하는 6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합의안 마련을 시도했지만 불발되었다. 어제는..
분노한 농심은 청와대로 향한다.
분노한 농심은 청와대로 향한다.
2013.12.20분노한 농심은 청와대로 향한다. - 12.19 전국 농민 행동의 날 투쟁 결의문 - 오늘 전국의 농민들이 분노의 나락을 트럭에 싣고 청와대를 향한 힘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각지 농민들의 분노가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쌀 생산비 보장, 목표 가격 23만 원 쟁취를 위한 농민들의 투쟁은 농민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며 일평생을 피눈물로 감내해온 농민 자존에 대한 요구이다. 하지만 정부는 농민들의 외침을 철저히 외면하고 4천 원이니, 9천 원이니 하는 잔돈푼으로 농민의 운명을 저울질하며 우롱하고 있다. 이 뿐인가? 박근혜 정권은 FTA, TPP 등 온갖 통상협상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쌀시장의 완전한 개방을 공공연히 추진하고 있다. TPP 참여는 쌀과 쇠고기 시장의 완전한 개방을 전제로 하는 것이며, ..
쌀값은 농민값, 이제 대통령이 책임져라!
쌀값은 농민값, 이제 대통령이 책임져라!
2013.12.07[기자회견문] “쌀값은 농민값, 이제 대통령이 책임져라”대통령이 직접 나서 쌀 목표가격 23만원 보장하라! 어제(5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예결산심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하여 쌀 목표가격 인상 문제에 대해 “정부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179,600원 선으로 1만원 정도 올리는 것으로 정했다”라고 정부 입장을 밝혔다. 그 동안 우리 농민들은 생산비가 보장되는 쌀 목표가격 23만원 인상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지금도 전국 도청, 시군청에 나락을 적재하고, 매일같이 상경하여 여의도 국회 앞 아스팔트 바닥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농민들의 외침을 끝끝내 외면하고 말았다. 쌀 목표가격은 농민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하지만 지난 5년(2008년~2012년)동..
농성장의 아침,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국회 앞 노숙농성 2일차
농성장의 아침,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국회 앞 노숙농성 2일차
2013.11.29밤새 쳐둔 비닐을 걷어올리고 농성 2일 차 여의도의 아침을 맞는다. 날이 몹시 차지만 아직 바람이 일어나지 않아 그나마 차분한 아침이다. 아직 이른 출근시간, 구호판을 들고 아침 선전을 수행하러 나간다. 주로 국회 정문 앞에 자리를 잡았다. 멀리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진보당 오병윤, 김선동 의원이 보인다. 각계에서 단식 중단에 대한 호소와 당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24일 차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김미희, 김재연, 이상규 의원이 차례로 병원으로 후송되고 오병윤, 김선동 의원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진보당 의원들의 투쟁이야말로 목숨을 건 진정한 사수 투쟁이다. 민주주의 사수, 투쟁의 최전선에서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진보당과 진보당 의원단에 영광 있으라.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국회 앞 농성에 돌입하며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국회 앞 농성에 돌입하며
2013.11.28지난 8년간 동결된 쌀 목표 가격 현실화에 대한 농민들의 요구와 정치권,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을 비롯한 농민의 길(준)은 지난 22일 쌀 목표 가격 23만 원 쟁취와 당면 농업현안을 해결을 촉구하는 전국 농민대회를 개최하고 1만여 명의 농민들이 서울 상경 투쟁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4천 원 인상안(174,083원)을 고집하며 농민들을 우롱하고 있으며, 국회 내 여・야간의 논의 역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쌀 목표 가격 23만 원 쟁취를 위한 대국회 투쟁을 선포하는 대표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무기한 농성투쟁에 돌입하였다. 기자회견에는 강다복(전여농 회장, 농민의 길 준비위원장), 한충목(한국 진보연대 공동대표), 최형권(통합진보당 최..
쌀값은 농민값! 쌀 목표가격 23만원 보장하라!
쌀값은 농민값! 쌀 목표가격 23만원 보장하라!
2013.11.12쌀값은 농민값!쌀 목표가격 23만원 보장하라! 8년 동안 물가는 26%, 쌀값은 겨우 2.4%?2005년 추곡수매제가 폐지된 후 쌀값이 폭락했습니다. 매년 물가는 오르고 쌀 생산비도 올랐지만 정부는 쌀 목표가격을 8년만에 고작 4천원 인상한 174,083원으로 책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심지어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현재 쌀 목표가격이 생산비보다 높고 최적의 상태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농민 상대로 사기치는 대통령!작년 대선, 은 박근혜 후보의 제1호 농업공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겠다던 박근혜 후보의 빨간 현수막은 당선되자마자 새빨간 거짓말이 되었습니다. 대규모 적재투쟁, 공공비축미 수매거부로 제값을 받읍시다. 박근혜 정부는 국회의 물가인상 요인 등을 고려한 현실화 요구조차 수용하지 ..
농민을 능멸하는 이동필 장관 지금 당장 퇴진하라! 대통령 박근혜는 공약을 이행하라!
농민을 능멸하는 이동필 장관 지금 당장 퇴진하라! 대통령 박근혜는 공약을 이행하라!
2013.10.31농민을 능멸하는 이동필 장관 지금 당장 퇴진하라! 대통령 박근혜는 공약을 이행하라! 박근혜 정부는 쌀 목표 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는 3백만 농민과 19대 국회를 상대로 장바닥 똥강아지 흥정하듯 하는 몰염치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4천 원 인상안을 내놓고 추가 인상은커녕 지금 가격도 생산비보다 높다는 망언을 뱉어내더니 단 하룻밤 사이에 5천 원 정도 더 얹어줄 수 있다고 언론에 흘리며 3백만 농민과 국회를 능멸하고 있다. 쌀 목표 가격이 무엇인가? 2005년 추곡수매제를 폐지한 정부는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허울을 씌워 국내 쌀값의 점진적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급격한 쌀값 하락에 따른 소득보전을 명분으로 목표 가격제와 변동직불금을 도입하였다. 이처럼 쌀값 하락을 목적으로 도입된 현행 양곡..
쌀값은 농민값, 목표가격 23만원 보장하라! - 농식품부 종합국감 파행에 부쳐..
쌀값은 농민값, 목표가격 23만원 보장하라! - 농식품부 종합국감 파행에 부쳐..
2013.10.29오늘(2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농식품부 종합국감이 중단, 파행되었다. 쌀 목표가격에 대한 새로운 정부안 제출을 요구한 국회 농해수위의 주문을 정부가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현재의 정부안도 생산비를 훨씬 웃돈다고 발언하였다. 목표가격 추가인상안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쌀 목표가격은 지난 8년간 묶여 있었다. 현재의 목표가격은 10여년전 시중쌀값의 단순 평균치에 불과하다. 당시 정부는 쌀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국내 쌀값의 점진적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쳤다. 다만 급격한 쌀값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소득감소를 보전한다는 명분으로 당시의 시중가격을 목표가격이라 이름짓고 쌀값이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차액의 85% 수준에서 변동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애시당..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한중 FTA 저지 전국농민대회 결의문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한중 FTA 저지 전국농민대회 결의문
2013.09.04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농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한중 FTA 저지 전국농민대회가 서울역에서 열렸다. 농민들은 오후 2시 AT센타 앞 고추생산자 결의대회, 한남대교 점거시위, 서울역 본대회를 치른 후 시가행진을 벌였으며 명동성당 입구에서 를 마치고 저녁 8시경 귀가하였다.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 실시!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 쌀 목표가격 23만원 쟁취, 한중 FTA 저지 전국농민대회 결의문 국정원 발 ‘내란음모’ 사건으로 온 사회가 떠들썩하다.박근혜 정권과 국정원이 모르는 게 있다. 우리 사회에서 내란이 일어난다면 그 곳은 농촌이 될 것이다.오늘날 우리 농업과 농촌이 처한 상황을 보라.감자, 마늘, 양파, 고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