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전농 전북도연맹 15기 2차 대의원대회
전농 전북도연맹 15기 2차 대의원대회
2015.01.29눈이 나린다. 겨울 다 갔다 싶었는데.. 전북의 농민운동가들이 대의원대회를 치르기 위해 눈발을 뚫고 달려왔다. 서설이겄지.. 전농 전북도연맹 15기 2차 연도 대의원대회가 시작되었다. 농민 속으로 더 깊이, 농민 대중과 함께 식량주권 실현하고 민주주의 수호하자!!! 미국이 주도하는 TPP 가입에 안달 난 박근혜 정부가 4월 가입을 선언했다. 최근 TPP 협상에서 일본은 협상 참가국들의 쌀에 TRQ(저율할당관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런 조건에서 TPP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쌀 관세율 인하, TRQ 물량 확대 등을 전제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정부의 TPP 가입 선언은 쌀을 완전히 포기하고 식량주권을 팔아넘기겠다는 매국 선언에 다름 아니다. 도대체 나라의 식량주권을 팔아넘겨 취할 이득이 무엇인가? ..
남북관계 정상화와 대북 쌀지원 법제화를 촉구한다!
남북관계 정상화와 대북 쌀지원 법제화를 촉구한다!
2009.01.07농민에겐 희망을! 민족에겐 통일을! 대북쌀 지원을 법제화하라! MB악법 철폐하고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1월 6일 오후 2시 전북도청 광장에서 전농 전북도연맹, 민주노총 전북본부,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쌀 북송에 따른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은 전남을 출발한 통일쌀 북송 행렬에 전북에서 생산된 통일쌀 대열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가운데 각 지역 통일쌀이 합류하게 되고 통일부 앞 기자회견 후 인천항을 통해 북녘 남포항으로 보내진다. 전북에서는 순창과 고창, 익산, 정읍 지역에서 생산된 40kg 백미 360포대(15t 시가 3000만원 상당)가 전국 합산 175t의 쌀이 모아졌다. 기자회견에서는 농민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며 7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