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총궐기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
2016.11.06주말인 5일 박근혜정권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가 개최한 박근혜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대회가 도민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같은 시각 고 백남기 열사 장례식 노제를 치룬 광화문에는 20만 군중이, 전국 주요 도시를 합하여 전체 30만 군중이 동시에 거리로 몰려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정식 발족한 전북시국회의는 매일 저녁 풍남문 광장과 도심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가두행진을 벌여왔으며, 주말을 기해 대규모 대중집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조등학생으로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젊은 청춘들이 대거 잠석했으며, 노동자, 농민, 전주시민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여 "박근혜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전주시청 앞에서 5거리 광장에 이르는 4차선 도로를 꽉 매우고 총궐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