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국회의
야당은 기만적인 총리협상을 중단하라!
야당은 기만적인 총리협상을 중단하라!
2016.11.09박근혜정권퇴진 전북시국회의는 민주당 당사에 들어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을 조사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기만적인 총리협상을 중단하라! -헌정질서 유린의 유일한 해결책은 박근혜 정권 퇴진이다!-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도 모자랄 시간에 국회를 방문해 자신이 살 길을 찾으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꺼낸 흥정거리는 김병준 총리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는 인물을 총리로 지명하겠다는 것이었다. 대통령과 그 부역자들은 헌정질서 유린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퇴진하여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하는데도 이 같은 태도를 취하여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분노는 대통령이나 여당뿐 아니라 야당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 어제 대통령..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
2016.11.06주말인 5일 박근혜정권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가 개최한 박근혜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대회가 도민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같은 시각 고 백남기 열사 장례식 노제를 치룬 광화문에는 20만 군중이, 전국 주요 도시를 합하여 전체 30만 군중이 동시에 거리로 몰려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정식 발족한 전북시국회의는 매일 저녁 풍남문 광장과 도심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가두행진을 벌여왔으며, 주말을 기해 대규모 대중집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조등학생으로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젊은 청춘들이 대거 잠석했으며, 노동자, 농민, 전주시민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여 "박근혜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전주시청 앞에서 5거리 광장에 이르는 4차선 도로를 꽉 매우고 총궐기대..
타오르는 전북 촛불, 박근혜는 퇴진하라!
타오르는 전북 촛불,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6.10.29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권력집단의 밑천이 생생히 드러나고 있는 지금 "이것이 나라냐? 이건 도무지 쪽팔려서 살 수가 없다"는 탄식과 분노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연일 터져나오는 언론의 폭로전 속에 박근혜 정권이 뿌리째 흔들리며 급격히 붕괴하고 있다. 오늘의 이 폭발적인 국면에 이르기까지 아로새겨진 각계각층 민중들의 피어린 투쟁이 그 얼마였던가? 박근혜 정권과의 대결전에서 투쟁의 보루이자 상징은 '민중총궐기'로 집약되고 있다. 각계층 민중들은 '박근혜 정권 퇴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민중총궐기를 향해 힘차게 진군하고 있다. 민중들의 투쟁은 백남기 농민열사의 고귀한 희생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투옥 등 무수한 이름없는 투사들의 피와 눈물을 먹고 급격히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