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실시
싸우지 않는 야당에게 미래는 없다.
싸우지 않는 야당에게 미래는 없다.
2016.08.11[논평] 더불어민주당, '백남기청문회' 빠르게 개최할 수 있도록 야당다운 모습 보여야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이 모여 앉아 “불씨가 꺼져버리면 안 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라고 말하며 한국경제에 대한 긴급 수혈을 절절히 호소하였다. 지금 당장 추경예산을 처리하지 않으면 6만 8천 개의 청년 일자리가 사라지고, 중소 조선사들이 도산하며, 지역 경제가 무너져 저소득층과 위기가구가 그야말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새누리당이 맞장구치며 “오직 민생경제만을 위한 추경예산을 부당한 정치적 요구 때문에 늦출 수 없다”라고 야당을 준엄하게 꾸짖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8개항이 추경과 연계된 것은 아니다” “불만족스러운 추경이지만 실효성 있게 쓰여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야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