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에 휩싸인 농산물, 눈물을 훔치는 농민.. 작가에게 제목을 물었다. '분노를 넘어' 정도로 해두라 한다.



농민대회의 날이 밝았다. 

현장은 지금 얼마나 분주할까? 

얼마만큼의 악전고투 끝에 맞이하는 대회인가? 

 

쌀값보장, 국가수매제 쟁취!

농민들의 이 외침을 

세상을 뒤흔드는 우렁찬 함성으로 


분노를 넘어.. 

농민해방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