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속 깊이 단단한 옹이를 품고 있던 녀석..

그러나 때리고 또 때리는 집념의 도끼질을 피해갈 수 있는 나무는 없다.
세상에 안뽀개지는 나무 없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