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자주 들르던 방죽에 오랫만에 가보았다.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방죽을 부지런히 더듬는 새들이 눈에 띈다.
청다리도요인지. 쇠청다리도요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이리 저리 비교한 결과 쇠청다리도요쪽에 가까와보여 제목을 그렇게 붙여보았다.
혹 동정요결을 아시는 분이 지적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정정하거나 확정할 수 있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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