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0분 전주시 농민회 앞.
전북도내 곳곳에서 모여든 농민들이 버스에 올라탄다.
위기의 강달프를 지키기 위한 사천원정대.
전북에서는 도연맹, 정읍농민회, 도당 등 3대의 버스가 출발하게 된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하염없이 역주행하는 이명박 정부에 맞선 듬직한 보루,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을 지키기 위한 농민들의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