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은 줄꼬마일까, 수풀꼬마일까?
사실 잘 모르겠다. 
더 많이 자주 보게 되면 알 수 있을까? 
아니면 손으로 잡아서 이모저모 되작거려봐야 알 수 있을까?
아무튼 일단 나는 줄꼬마팔랑나비라 이름 붙여두기로 했다. 
줄꼬마가 좀 더 귀한 녀석이니..

줄꼬마팔랑나비 2022.07.29 가리왕산
줄꼬마팔랑나비 2022.07.29 가리왕산
줄꼬마팔랑나비 2022.07.29 가리왕산

이 녀석은 수풀꼬마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같은 장소에서 담은 것이니 함께 줄꼬마로 정리해 둔다. 
보다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보다 명확하게 줄꼬마와 수풀꼬마를 구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줄꼬마팔랑나비 2022.07.29 가리왕산

 

'새, 나비, 풀, 꽃 > 나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점박이푸른부전나비  (0) 2022.08.03
가락지나비  (0) 2022.08.01
흰줄점팔랑나비  (0) 2022.08.01
한라산 산굴뚝나비  (3) 2022.07.26
제주꼬마팔랑나비  (0) 202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