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2022.11.22 17:39 먹고 놀고../사진이야기 산에서 내려온 아침, 수달을 만나다. 녀석은 반짝이는 햇빛을 받으며 닥치는대로 물괴기를 잡아먹고 있었다. 아따 자식 식성 좋데~그려 물 속에서는 니가 왕이다. 거칠 것 없는 야생의 삶이 부럽다. 환경을 잘 보전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오래오래 번성하라고.. 아자씨 알룡~ 근디 뉘셔? 아침은 자셨어? 냠냠 쩝쩝 후루룩 짭짭 으~ 비릉내 으아~ 하그비~ 수달 살려~ 하이고메 포도시 살었네 그래도 묵어야 산게.. 읔 잌 그만 먹고 나가자 추와 여기가 좋겠네.. . . . 짤순이를 사든가 해야지 원.. 아자씨 나 사자같지? 칵 물어불랑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농사꾼 조선낫의 세상살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먹고 놀고.. >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토끼 토끼야 (0) 2023.06.21 선운사, 붉은 동백의 유혹 (0) 2022.12.14 변화무쌍 가을 하늘 (0) 2022.09.03 선운사에서.. (1) 2022.06.16 사진기를 바꽜다. (1) 2022.04.15 댓글 공유하기 다른 글 댓글 이 글 공유하기 구독하기 구독하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라인 라인 트위터 트위터 Facebook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Pocket Pocket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산토끼 토끼야 산토끼 토끼야 2023.06.21 선운사, 붉은 동백의 유혹 선운사, 붉은 동백의 유혹 2022.12.14 변화무쌍 가을 하늘 변화무쌍 가을 하늘 2022.09.03 선운사에서.. 선운사에서.. 2022.06.16 다른 글 더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