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골짜기에서..
각시가 사진을 보내왔다. 
한 이틀 땅콩 캐고 나니 몸도 마음도 고되었던 모양이라..
해장 댓바람부터 선운사 골짜기를 찾은 모양이다.

꽃무릇이 벌써 꽃대를 올렸다.
우리집 것은 인자 올라오기 시작하던데 가을이 오는 속도는 선운사가 빠른 모양이다.
이번 주말 집에 내려가면 가봐야 되겠다.
해장 댓바람 이슬 걷히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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