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는 구 나주 경찰서 자리. 지금은 누가 쓰고 있을까?
농민회 사무실이 되었다. ㅎㅎ

물난리가 났다. 집으로 가는 길이 물로 봉쇄되었다. 지난 여름..

충남농민 가족한마당. 젊잖은 충남 농민들이 쏜살같이 달린다. 것도 나락 가맹이를 짊어지고..

농민화가 박홍규 화백과 위두환 전농 총장, 말복날 개고기 집에서..

지리산, 비는 내리고..


아~따! 그놈 진짜 맛대가리 없게 생겼다. 

가을 햇볕이 거목을 물들인다. 

제주 강정, 점령군 행세를 하던 육지부에서 온 짭새, 눈을 감으니 뵈는 게 없다.

말 끝마다 "채증해" "체포해".. 


거북이 등껍딱인가? 기껍딱인가?  

추석을 이틀 앞둔 늦은 벌초를 마치고..


여름의 끝자락, 물을 한껏 머금은 물봉선이 야하다.

어느날 황혼, 우리 동네.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던 어느날 용산 사무실을 나서 영등포 숙소로 가는 길에서 만난 황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장수 가는 길, 마이산을 스쳐 지나다.


'먹고 놀고.. >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  (0) 2012.05.03
고창 청량산 문수사 단풍  (0) 2011.11.07
선운사 꽃무릇.  (0) 2011.09.15
가을이 저만치 온다.  (2) 2011.09.12
  (9) 201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