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의 대북적대정책으로 남북정세는 꽁꽁 얼어붙고 미국이 만들어낸 전쟁위기로 한반도는 빙하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연일 쏟아지는 종북공세로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있을 때, 전국의 농민들은 통일 경작지를 마련하고 가을에 북녘농민들을 만나기 위해 통일농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실은 농민통일열차가 얼어붙은 정세를 뚫고 남북농민추수한마당으로 달려가기 위해 출발한다.



"제주 월동 배추 드셔보셨수꽝?"

"조선 사람은 밥을 묵어야제~겁나게 너른 호남평야에서 수확한 쌀이 있당게~"

"충청도가 마냥 순해 보여도 고추는 제대로 맵쥬~"

"갱상도가 더운만큼 과일이 달디 단기라~"

"알콩달콩 고랭지 콩이 맛나더래요~"

"여름부터 키우시느라 다들 고생들 했구만요. 푸성지게 실었으니 이제 북녘 농민 만나러 가 볼까요~"



아니 이것들은!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종북공세 

국정원이 만들어준 바뀐애의 대북적대정책

한반도 분단의 근원 미국까지! 

통일을 향한 우리 농민열차의 항로는 여기서 끝이란 말인가!


"택도 읎다!"






북녘의 농민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땀흘려 통일 경작지를 일궈온 농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종북공세 타파!

국정원 댓글로 당선된 바뀐애의 대북적대정책은 하나 된 시민의 힘으로 이얍!

한반도 전쟁위기를 만들어내고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만악의 근원 미국은 남북해외 전민족의 대단결로 끝장낸다.




통일로 가는 길에 나타난 온갖 추악한 장애물을 걷어낸 우리 농민통일열차는 

북녘의 농민들과 나눌 농산물을 싣고 당당하게 남북농민추수한마당으로 달려갑니다. 

여러분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