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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 조선낫의 세상살이

통일농업 실현!

새, 나비, 풀, 꽃

  • 농사꾼 조선낫의 세상살이
남바람꽃

남바람꽃

2022.04.15
스치우듯 봄이 지나간다. 세월이라는 것이 이토록 빠르게 흐르는 것이었더란 말인가? 삭막했던 교정에 연둣빛 새싹이 돋고 온갖 꽃들이 피고 질 때면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던 학동 시절의 나른한 봄날, 그 더디게 흐르던 시간은 어디로 가버렸나? 연둣빛 산천이 초록 초록해지는가 싶으면 어느새 울긋불긋해지는 것이다. 백설이 만건곤하던 기나긴 겨울은 또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봄날이 간다, 쏘아놓은 화살처럼.. 온갖 꽃들이 앞다퉈 피고 지는 봄이면 나는 으레 봄바람이 드는 것이다. 먼 길 가고 싶고, 가서는 다시 오지 않는 꿈을 꾸며.. 바람꽃은 바람처럼 피고 진다. 애써 기억하고 힘들여 찾지 않으면 볼 수 없는 바람꽃, 회문산 남바람꽃을 찾아간다. 남방바람꽃이 남바람꽃으로 개명된 사연을 알지 못한다. 그저 ..
봄나들이

봄나들이

2022.03.26
겉에서 보기에 숲은 아직 삭막하다. 구름 할라 잔뜩 드리우고 스산한 바람 일렁이니 봄이 오기는 온 것인가 의심이 일기도 한다. 그러다 숲 가장자리 진달래라도 만난다 치면 우리는 화들짝 놀라게 되는 것이다. 자칫 언제 왔었나 싶게 지나가버리기 일쑤, 봄은 쏜살같다. 옷깃 여미고 망설이는 그대여, 늦기 전에 떠날 궁리를 하시라. 길가엔 진달래 몇 뿌리 꽃 펴 있고, 바위 모서리엔 이름 모를 나비 하나 머물고 있었어요. ......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은 산으로 갔어요 뼛섬은 썩어 꽃죽 널리도록. ...... 산중 곳곳 숯을 구웠던 흔적, 숯만 구웠을까? 기다림에 지쳐 산으로 간 사람들 머물렀을 그런 자리.. 이 뭐지? 소싯적 보물찾기 한 번 성공하지 못하던 내가 이 산중 길 가상도 아무데도 아닌 이 바위 ..
만주바람꽃

만주바람꽃

2022.03.19
장성에 갔다가 발길이 닿았다. 올해는 때를 잘 맞촸네. 하려던 일을 내일로 미룬 탓에, 그 후로 매일 비가 내리는 탓에 큰 낭패를 보고 있지만 보던 중 가장 싱싱한 녀석들을 만났으니 그걸로 위안 삼는다. 내 살면서 야들을 몇 번이나 더 보겄냐고.. 개화시기가 짧아 바람꽃이라 한다는데 야는 거기다 대고 꽃말조차 '덧없는 사랑'이라네. 애당초 사랑이라는 게 거진 덧없을뿐더러 스치는 바람 같은 것일진대 구태여 '덧없는 사랑'이라 강조하다니 좀 가혹하지 않은가? 꽃말이라는 것도 실상 사람들 말놀음일 따름인 것이다. 뒤늦게 피어난 꿩의바람꽃, 시커먼 애벌레 한 마리 마치 업보처럼 업고 있다. 너는 커서 뭐가 될래? 내가 아는 말하는 애벌레한테 물어봐야겠다. 불갑산 지구 빨치산들과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생각하..
봄의 전령 변산바람꽃

봄의 전령 변산바람꽃

2022.03.11
올해는 늦추위가 있었네. 꽃샘추위가 사나웠다고나 할까? 늦게까지 눈에 덮여 있었지. 하여 헛걸음도 했다네. 비로소 만개했더군, 바람 같은 녀석들인데 때를 아조 잘 맞촸어.. 홀로 있어도, 무더기로 있어도 너는 항시 이쁘다. 퍽이나 이쁘다. 볼수락 이쁘다. 이쁘기 짝이 없다. 오래오래 번성하여라. 길이길이 아름다워라.
날아라 호사비오리

날아라 호사비오리

2022.02.27
네 이름은 호사비오리, 너를 처음 만난 건 12년 전이었어. 영산강 지류, 화순 지석강이었다. 다소 아쉬운 만남이었지만 "봤으니 되얐다" 하고 내내 잊고 살았더랬다. 그러기를 10년, 함양과 산청의 경계 지리산 자락 엄천강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다. 그리고 얼마 전 세 번째 만남, 그런데 2020년도 녀석은 왜 짝퉁이랑 놀고 있을까? 미안하다 그냥 비오리, 아무리 들여다봐도 너는 그냥 비오리다. 이렇게 암수 서로 정다워야지.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미안하다 그냥 비오리, 호사비오리는 워낙 귀하신 몸이란다. 호사비오리는 잠수성 오리다.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암수 서로 정다운 녀석들.. 힘차게 날아라 호사비오리, 오래오래 살아남아라. 호사비오리(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아무르강, ..
검은이마직박구리

검은이마직박구리

2022.02.18
낯선 새소리 들린다 망원경, 사진기 챙겨 들고 소리를 따라간다. 어렵지 않게 발견한 녀석들, 검은이마직박구리다. 지난해 흑산도, 군산, 정읍에 이어 이번엔 장흥. 그런데 한두 마리가 아니다. 참새보다 많다. 일대를 장악하고 떼로 몰려다니며 법석을 떤다. 직박구리도 때까치도 그저 침묵 속에 지켜볼 뿐.. 귀한 참새 한 마리 녀석들 틈에 위장하고 섞여 있다. 눈이 올랑가.. 긍게이.. 온다. 눈이다. 와~ 눈이다~ 눈이 나린다~ 족히 50여 마리는 돼 보이던 녀석들.. 2002년 어청도 첫 관찰 기록 이래 20년, 이러다 텃새 되겄다. 기후 변화의 뚜렷한 증좌 되시겄다. 해 넘어간다.
설날 새 보기 2, 흑두루미

설날 새 보기 2, 흑두루미

2022.02.02
노랑부리저어새를 보고 나니 좀이 쑤신다. 하여 좀 더 나가보는디.. 갈곡천 하구와 인근 간척지는 고창에서 새가 가장 많은 곳이다. 여름과 겨울을 나는 철새들 하며 이동 시기 나그네새, 운대가 맞으면 진귀한 녀석들도 볼 수 있다. 오늘은 황새를 볼 요량으로 간다. 논 가운데 시커먼 게 있어 뭔가 했더니 독수리 한 마리, 아직 어린 녀석인 듯 멍청하고 추와 보인다. 창공을 날던 흰꼬리수리, 까마귀에 쫓겨 낭깥 소나무 그늘로 숨어든다. 맹금 체면이고 뭐고 까마귀, 까치 녀석들은 정말 성가시기 짝이 없다. 처음엔 가마우지 떼로 봤다. 그런데.. 오~ 흑두루미, 예서 겨울을 나는 녀석들이 있었군.. 그런데 이 녀석들 내려올 줄을 모르고 창공을 배회한다. 기류를 타고 유유히 날아다니는 모습이 그리 힘들어 보이진 않..
설날 새 보기 1, 노랑부리저어새

설날 새 보기 1, 노랑부리저어새

2022.02.02
설날 아침 동박새 한 마리 날아와 놀다 갔다. 그래 마음이 동하여 새 보자 길을 나섰다. 동림 저수지 아래 들판, 노랑부리저어새를 찾는다. 엊그제 집에 오는 길에 논에 내려앉은 기러기 무리 속 녀석들 몇 마리 봤더랬다. 간간이 눈발 날린다. 논바닥을 뒤지며 먹이를 찾는 기러기들, 날마다 그리 뒤져도 먹을 게 있을까 싶다. 기계가 좋아져 갈수록 낙곡도 줄고 소 먹인다고 짚조차 싹싹 긁어가니.. 짖지 마라, 너 보러 온 것 아니다. 역시 있다. 예상한 대로 한창 공사 중인 여수로에 노랑부리저어새들이 모여 있다. 귀한 녀석들, 제법 평화로워 보인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있다 가거라. 돌아 나오다 다시 만난 녀석들, 수로 바닥을 휘휘 저저가며 먹이활동 중이다. 날 보고 욕 하는 듯, 쟈는 뭐여? 정월 초하..
우포늪 따오기

우포늪 따오기

2022.01.03
연말이면 떠다니고 싶다, 어디로든.. 그러니 가는 것이다, 연말이니까.. 속 풀자 만나 배짱이 맞았다. 하여 떠났네, 따오기 만나러..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오기 만나러..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잡힐 듯이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 나라 달 돋는 나라 우포늪, 그곳에 따오기가 있다. 따오기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있었다. 관리하는 사람, 관찰하는 사람, 도움 주는 사람, 도움받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 무심한 사람.. 그리고 생태계 속에서, 먹이사슬 속에서.. 자연에 방사되었으나 아직 떠나지 못..
미안하다, 넓적부리도요

미안하다, 넓적부리도요

2021.10.08
음력 9월 초이틀 여덟물, 지난번 사리 때보다 물이 높다. 물을 텀벙거리며 갯등에 들어간다. 갯등은 좁아졌지만 새들이 줄어들어 자그마한 갯등이 황량해 보일 지경이다. 막차 탄 녀석들이라서일까? 이리저리 날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나도 정신이 없다. 배터리 잔량 18%에 메모리 카드도 없는 카메라를 메고 들어왔다. 다행히 배낭 속에 여분의 카드가 있다. 달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넓적부리도요를 찾는다. 온몸이 새하얗게 보이는 깔끔한 세가락도요 무리를 주시한다. 녀석들은 주로 파도의 끝자락에서 파도와 노닐며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언뜻 넓적부리도요가 눈에 들어왔지만 쌍안경을 떼고 카메라를 들면 사라진다. 녀석의 위치를 추적하고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그러는 동안에도 녀석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배터리 없..
만돌 갯등 도요물떼새

만돌 갯등 도요물떼새

2021.10.02
음력 날짜에 6을 더한 다음 15로 나누고 남은 나머지 숫자를 헤아려 한물, 두물, 세물 헤아리는데 일곱물, 여덟 물일 때 물이 가장 높고 간만의 차가 커 이때를 사리라 한다. 반대로 간만의 차가 가장 적은 때를 조금, 그 이튿날을 무시라 하는데 열네물, 열다섯물이 이에 해당한다. 보름이나 그믐 2~3일 뒤 바닷물이 가장 높게 들어와 갯벌의 대부분을 바닷물이 삼키게 되는데 이때에도 잠기지 않는 갯땅에 있어 갯벌을 누비던 온갖 새들이 이곳에 모여든다. 일시적으로 작은 섬이 되는 이 갯등에 들어가려면 시간을 잘 맞촤야 한다. 음력 8월 열이렛날 나는 갯등에 들어갔다. 갯등에 들어가 가장 먼저 대면한 것은 마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 무리, 녀석들은 잘 구분되지 않는 외모로 섞여 있다. 일단 배 부위가 하얗게 보이..
운봉 산덕 임도

운봉 산덕 임도

2021.07.03
산덕 임도, 작년 이 길에서 어리세줄나비를 만났더랬다. 6월 초였다. 보기 힘든 녀석을 얼떨결에 보고 나니 이 길이 내내 마음에 남았다. 지금은 7월 초, 내일부터 늦은 장맛비가 내린다 했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산덕 임도, 하늘엔 구름이 많다. 해가 들락날락하는 무더운 날씨지만 숲길은 청량하다. 오늘은 어떤 녀석을 만나게 될까.. 부푼 마음을 안고 타박타박 산길을 걷는다. 압도적으로 많았던 나비. 급하지 않게 나분 나분 날아다니는 흔하지만 품위가 있는.. 길 가엔 산수국이 만발하였다. 절로 노래가 나온다. 흥얼흥얼~ 산국은 피고 당신은 가고 돌아서다가 돌아보았네 아아~ 임이시여 아아~ 임이여~ 산수국 핀 이 길에서 당신을 그린다. 편편흑접 자웅쌍의.. 암컷일까, 수컷일까? 수컷은 오전 중에 길바닥에 ..
오가며 만난 나비

오가며 만난 나비

2021.06.21
동강할미꽃 피었던 자리 돌단풍도 이미 지고 없고 참나리가 꽃대를 올렸다. 동강할미꽃은 아무래도 농업전선에서 은퇴해야 다시 보게 될 모양이다. 내 정선에서 참나리를 본 기억이 없다. 이 시기 첫걸음이라는 게지.. 참나리꽃에서는 구수한 된장 냄새가 나더라. 처음 알았다. 이렇게 흐드러진 쪽동백꽃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얼핏 때죽나무와 혼동하기 쉬운데 잎사귀도 다르고 송이송이 피는 꽃도 다르다. 결정적으로 향이 많이 다르다. 향기론 때죽에 비해 쪽동백은 향이 구리다. 쪽동백이건 때죽나무건 농사꾼들이 이 꽃을 보기란 쉽지 않다. 말할 나위 없이 단아하고 곱다. 강원도나 되니 이 시기 싱싱한 꽃을 본다. 이 꽃이 북의 국화라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 북에서는 목란이라 부르더라. 흰색 꽃들은 단아하고 고결..
솔부엉이와 소쩍새

솔부엉이와 소쩍새

2021.05.16
4월 말에서 5월 초면 어김없이 이들이 온다. 생김새는 다르나 같은 올빼미목인지라 닮은 점이 많다. 올해는 솔부엉이 소리가 먼저 들리고 사나흘 후에 소쩍새가 울었다. 5월 초 낮은 기온 탓이었는지 소쩍새 소리 과히 우렁차지 않았다. 벌써 번식에 들어갔을까? 날이 갈수록 소쩍새 소리 뜸하다. 번식이 시작되기 전 이들은 동료들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무래도 침입자로 간주하는 듯하다. 소리의 진원지를 향해 위협적으로 날아다니거나 나뭇가지에 앉아 가만히 노려보기도 한다. 야행성인 데다 움직임이 은밀해서 보기 어려운 녀석들과 대면하기 좋을 때다. 이것들이 와서 인사하지 않으니 내가 인사드리러 간다. 소리를 틀어놓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날아와 앉았다. 누구 많이 닮았는데 모르겠다.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
총각 황새 B93

총각 황새 B93

2021.05.16
모판 가지러 가는 길 갈곡천 하구 수앙 들판을 지난다. 곰소만 깊숙이 자리한 너른 간척지인 이 곳은 철새 이동시기 많은 나그네새들이 쉬어가는 곳이다. 나는 이 곳에서 아메리카메추라기도요, 긴부리도요, 호사도요 등의 귀한 녀석들을 만난 바 있다. 하여 이 곳을 지날 때면 귀한 녀석들 없는지 눈을 밝힌다. 메추라기도요, 학도요, 청다리도요, 흑꼬리도요 등이 보인다. 귀한 녀석 없다. 저 멀리 황새 한 마리 보인다. 압도적인 크기와 허리 아래 검은 깃털로 백로 무리와 쉽게 구분이 된다. 예전 같으면 "와~ 황새다" 했겠으나 지금은 "음 저기 황새가 있군"이라 반응한다. 황새 많이 늘었다. 지난겨울 고창 일대에서 최대 80여 마리까지 일시에 관찰되었다 하니 늘어도 많이 늘었다. 그래도 황샌데 보고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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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깔끔하게 정리된 글 잘보고 가요!
  • 7월 말 몇 차례 갔었는데 바빠서 물때를 잘 맞추지 못했어요.
  • 글 솜씨가 뛰어나시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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