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닥에 내려앉은 기러기떼
바닷가에서 본 바다직박구리의 다양한 자태
당오름에서 본 해돋이, 한라산 너머에서 해가 솟는다.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굴뚝새가 왕이 된 사연을 아시나요?
삐뚤어진 부리를 가진 솔잣새.
소설 녹두장군
한봄, 밭에서 만난 딱돌이와 딱순이.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취중에 찍어놓은 부침개, 날이 흐리니 다시 생각난다.
굴뚝새의 청아한 노랫소리에 반하다.
왜 개똥지빠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