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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당 논평》 한덕수, 최상목을 지금 당장 탄핵하라!

농사꾼 조선낫 2025. 4. 22. 10:59

내란 내각의 수장 한덕수와 부총리 최상목이 미국으로 갑니다.
한덕수는 관세협상에 더해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도 논의할 수 있다 합니다. 그러면서 “권한대행이나 선출직 대통령이나 할 수 있는 일에는 차이가 없다”고 거침없이 말합니다.

이들의 행보를 두고 예고된 매국 졸속협상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농민들은 표면상 의제에도 없고 더 이상 내줄 것도 없음에도 농업분야의 대폭적인 양보와 희생을 걱정합니다. 민주당은 "본격적인 협상은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 촉구하고, "민족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국가 간 협상은 파면된 정권이 감당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3 내란사태 이후 벌인 이들의 작태를 돌아보면 말로 해서 들을 자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실효성 없는 말로만 윽박지르며 이들을 멈춰 세우려 합니다.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덕수와 최상목에 대한 민주당의 우유부단한 태도가 내란사태를 장기화하고 내란세력 척결에 중대한 장애를 조성했음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에 대한 일말의 기대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야5당 원탁회의는 “예고된 매국 졸속협상”을 멈춰 세울 실질적인 조치와 이를 위한 즉각적인 절차에 돌입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태도와 입장이 결정적입니다.
진정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염려한다면 한덕수와 최상목을 즉각 탄핵해야 합니다.

2025년 4월 22일

진보당 농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