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 전북방문
쌀개방에 앞장서는 이동필 장관은 전북 땅을 밟을 자격이 없다.
쌀개방에 앞장서는 이동필 장관은 전북 땅을 밟을 자격이 없다.
2014.09.12쌀개방에 앞장서는 이동필 장관은 전북 땅을 밟을 자격이 없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이 전북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접하였다. 정읍의 축산농가 몇몇이 제기한 민원과 관련한 방문으로 파악되며 유성엽 의원이 방문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 시청은 장관 방문을 기회로 이러저러한 지원사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장관의 행보가 일견 친절하고 자상한 것으로 보여질 수 있겠다. 그러나 보자. 이동필 장관은 지난 7월 18일 쌀을 관세화 개방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관세화 개방은 쌀시장 완전개방에 다름 아니다. 쌀시장 완전개방은 우리 민족의 생명줄을 팔아넘기는 매국행위와 다를 바 없다. 쌀마저 무너지면 우리 농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이동필 장관 발표 이후 전국 각지의 농민들이 수확을 앞둔 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