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깃발에 대한 생각
전농 깃발에 대한 생각
2008.11.17농민시화전이 열리던 날 시화전과 관련된 문화예술인들과 농민단체장들 그리고 불청객 하나가 함께 하는 술자리 한귀퉁이에 내가 앉아 있었다. 나는 당시 홍규형 그림을 싣고 올라간 운반책이었다. 그 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이중기 시인이 농정신문에 기고하였다. '돌장승처럼 앉아있기만 하던 한 친구'는 나이고 '설을 풀어내고 있던 사내'는 내가 보기에 그 자리의 불청객이었다. 아래는 이중기 시인의 글 전문이다. 전농 깃발에 대한 생각 2008년 11월 17일 (월) 07:46:23 이중기 webmaster@ikpnews.net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잔디마당 천막 술자리. 그리고 11월 11일. 그날은 소위 농민의 날이었고 전농은 그날 지정된 천막자리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여느 단체와는 달리 판화와 그림, 시화(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