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만평
다음에는 그 잘난 대그빡을 몰아넣어라.
다음에는 그 잘난 대그빡을 몰아넣어라.
2008.12.02ㅇㅁㅂ ㅆㅂㄴ!
부자 되시면 한우 드세요.
부자 되시면 한우 드세요.
2008.11.28서민들의 빈 지갑을 걱정하는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재개 소식을 접하니 늘 미친소가 등장하던 홍규형의 농민만평 초기작들이 생각난다. 이 그림을 보면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는 이명박이 배후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미 알게 모르게 미국산 쇠고기에 노출되어 있을 것이다. 오아이이 오아이이..오아이이 타령 정운천이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광란의 역주행.. "어디까지 달리시겠습니까? 당신이 끝날 수 있습니다."
박홍규의 농민만평 : 강건너 불이 났다나 어쨌다나..
박홍규의 농민만평 : 강건너 불이 났다나 어쨌다나..
2008.11.27생산비는 폭등하고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농가경제는 그야말로 파탄의 위기에 놓여 있다. "내년에도 농사짓고 싶다"는 농민들의 절규는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처참한 농촌현실의 반영이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희망이 있어야 사는 것이다. 이 농사 저 농사 지어보다 이제 규모를 늘려보지만 결과는 규모있게 쌓이는 부채, 그래서 농민들은 규모를 늘려봐야 규모있게 망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현실을 놓고 보면 우리 농민의 앞날은 절망과 분노 뿐이다. 오죽하면 자살을 택하겠는가? 하찮은 뉴스거리도 되지 못한채 한많은 세상을 등진 농민이 지난 3년간 무려 3천명이라 한다. 그렇게 우리 농민들은 생존의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이런 농민들의 가슴에 불이 났다. 울화가 치밀어 불이 되었다. 그러나.. 부채도 아니고 숫제 기..
[박홍규 화백의 농민만평] 종부세 폭탄이 터지면..
[박홍규 화백의 농민만평] 종부세 폭탄이 터지면..
2008.11.17나라꼴이 어찌될까요?
서초구 농민회의 연대투쟁
서초구 농민회의 연대투쟁
2008.11.12아직 합법성을 쟁취하지 못한 공무원농민회..
땅부자의 희망 서초구 농민회
땅부자의 희망 서초구 농민회
2008.11.03강남 '타워팰리스'에도 농민회가 있다. 땅을 가지고 있어야 진짜 농민이지 땅도 없는 주제에 까불지 말라고 한다. 직불금 사수를 위해 단결하자는 서초구 농민회원들의 결연한 표정에 비장함마저 감돈다. 홍규형은 실무자로 와서 일해달라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한다. 11월 25일 농민대회에 서초구 농민회 깃발이 실제 등장할 지 자못 기대된다.
농지를 농민에게!
농지를 농민에게!
2008.10.29'직불금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헌법에 명시된 '경자유전'의 원칙이 뿌리로부터 훼손된 문제, 즉'토지문제'의 표현에 다름 아니다. 해방 이후 실시한 허울뿐인 토지개혁은 농지를 지주의 수중에 그대로 남겨두고 대다수 농민들을 농지로부터 철저히 배제시켰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 농민들은 허리띠 졸라매고 먹을 것 안먹어가며 '땅한뙈기 가져보는 게 소원'이라는 필생의 업을 소박하게나마 성취해나갔다. 이는 오로지 농민 스스로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였다. 그러나 저곡가 정책, 개방농정으로 하여 80년대 이후 농민들은 지속적으로 파산하였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대다수 농민이 파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반면 이 땅의 부자들은 엄청난 부를 쌓아올리고 있었으니 그 주요 수단은 다름 아닌 땅투기. 도시 근교와 파산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