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업 대박산업
농수산업이 대박산업이라니
농수산업이 대박산업이라니
2015.07.08[사설] 농수산업이 대박산업이라니 민중의 소리 지난 6일 대통령 주재 하에 ‘핵심개혁과제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청와대 관계 수석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발언 요지를 ‘농수산업은 IT보다 더 유망’ ‘중국·할랄 등 거대 식품시장에 수출 확대’ ‘(농수산업을) 미래성장엔진, 대박산업으로 키워야’ 등으로 정리했다. 대통령의 이런 주문에 호응하여 각 부처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 창조마을, 바이오플락 양식, 스마트 염전 등에 관한 추진 성과와 현황을 보고했다고 한다. 알아들을 수 없거나 실속 없이 허황된 표현이 난무한다. 무언가를 가리고 포장하여 관심을 돌리기 위한 말잔치를 벌였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사실 이날 회의의 핵심은..
천박하기 짝이 없는 농수산업 대박산업론
천박하기 짝이 없는 농수산업 대박산업론
2015.07.07대통령 주재 하에 핵심개혁과제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했다 하는데..이것들이 모여 앉아 무슨 소리들을 씨부린건지 당췌 알아들을만한 것이 없다. "꼬꼬댁" "멍멍" "음매애애" "굴꿀"..그래도 나름 경력 26년차 농민인데.. 내가 너무 다른 세상을 살았나? 박근혜의 모두발언은 는 것이다. 수출산업 운운하지만 아무런 실속 없이 ICT 융복합, 스마트팜, 창조마을, 할랄시장 등 낯선 단어들이 난무한다. 하나같이 뜬구름에 신기루같은 허상이거나 이름만 그럴듯하게 갖다 붙인 구태의연한 것들 뿐이다. "국내시장을 넘어 수출산업으로 나아가자"는 말은 실상 미국산 밥쌀도 사줘야 하고 FTA, TPP를 위해 내줘야 할 것도 많으니 국내시장은 포기하자는 말의 다른 표현일 따름이다. 컴퓨터 씹어먹고 살 수 없다는 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