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장관
농식품부 김재수, ABC를 알긴 아는가?
농식품부 김재수, ABC를 알긴 아는가?
2016.11.04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지난 10월 14일 취임 후 가진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쌀 사주느라 농정예산이 부족해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도 못한다. 직불금을 손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농민들은 경악했다. 전농은 “쌀 직불금을 줄이겠다는 장관, 농민의 손으로 해임하겠다”고 강도 높은 비판 성명을 냈다. 변동직불금이 과다하게 발생한 원인은 다름 아닌 정부의 양곡정책 실패로 인한 쌀값폭락에 있다. 때문에 직불금 때문에 농정을 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천연덕스럽게 뱉어내는 것은 머저리이거나 철면피 사기꾼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김재수는 여전히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경제 신문사 주관 밀레니엄 포럼에 참가한 김재수는 “쌀을 포..
농식품부 이동필은 장관직 그만 두고 동부그룹(동부팜한농) 외판원으로 나서라!
농식품부 이동필은 장관직 그만 두고 동부그룹(동부팜한농) 외판원으로 나서라!
2013.05.28농식품부 장관 이동필이 직인을 찍어 떡 하니 공문을 발송하였다. 수신처는 농협중앙회, 내용인즉 동부그룹 농업생산 진출을 반대하는 불매운동과 관련하여 하라는 것과 하라는 것이다. 이는 농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농협에 대한 노골적 회유와 협박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대체 뭐하는 작자인가? 농민에게 지원되어야 할 fta 피해보전 기금을 재벌기업 동부그룹에 쏟아부어준 것으로도 모자라 이처럼 노골적으로 재벌 편들기에 나선단 말인가? 그 더러운 주뎅이로 짐짓 농민을 영농활동을 우려하면서 한편으로는 위법행위에 대한 협박을 넣고 있다. 요새 아이들 말로 정말 토 나오려고 한다. 농민들 영농활동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비료값 등 농자재값 상승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위법행위로..
사사건건 농민들과 각을 세우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규탄한다.
사사건건 농민들과 각을 세우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규탄한다.
2013.04.02사사건건 농민들과 각을 세우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규탄한다. 어제 오늘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의 말을 인용한 기사가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기사는 한결같이 “기업의 농업 참여를 (조건부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목을 달고 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의 언론 플레이는 우연을 가장한 물타기, 혹은 바람잡이 행위에 틀림없다. 이동필 장관이 기자들과 만나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을 시각 국회에서는 “기업의 농업진출 약인가? 독인가?”를 놓고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 25일 농식품부는 농민단체들의 동부그룹 본사 규탄 기자회견과 대책위 구성이 예정되어 있음을 빤히 알면서 농민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소집하여 이를 방해하였다. 그러나 이동필 장관의 바람과 달리 ‘대기업-동부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