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농성
땅의 어머니.. 여성농민 농민이다!
땅의 어머니.. 여성농민 농민이다!
2009.09.29쌀값대란 해결과 전라북도의 농정개혁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오는 여성농민 오은미 도의원. 오늘로 21일째.. 건강을 염려하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풀지 않고 있다. 민주노동당 오은미 도의원. 그의 요구는 단순명쾌하다. "전북도 쌀직불금 예산 200억으로 확대편성하라." "조례로 제정한 밭직불제 시행하라." "김완주 지사는 농도 전북에 맞는 제대로된 농정을 펼쳐라." 는 것이다. 29일 오늘, 그의 작은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쌀값대란 해결과 도농정 개혁을 촉구하는 농민대회가 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22일 오은미 의원의 단식을 지지하며 농민대회 개최를 천명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여성농민들은 삭발과 혈서로 결의를 표출하였다. 그리고 여성농민들은 길을 막아서는 관료와 경찰의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