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지원
물꼬 트인 대북 쌀지원, 이제 정부가 나설 때..
물꼬 트인 대북 쌀지원, 이제 정부가 나설 때..
2010.09.08북측의 수해와 남측의 쌀값폭락 사태를 두고 정부 차원의 대북 쌀지원 재개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전체가 이에 대해 싫건 좋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민주노동당 등 야 4당은 정부의 대북 쌀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였다. 종교계를 위시한 민간단체의 행동이야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온 터라 새삼스레 언급할 필요가 없겠다. 오로지 정부만이 빗발치는 여론을 무시한 채 불가론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막무가내식 '쌀지원 불가론'은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하여 쥐구멍이라도 찾아들어가야 할 입장에 처하였다. 이에 더하여 북측이 쌀 지원 문제를 대놓고 호소하고 있다. 북측은 통일쌀보내기 운동본부에 팩스를 보내 남포항이나 개성육로가 아닌 "신의주로 바로 보내달라"고 요구하였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대북 쌀 지원 즉각 재개하라.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대북 쌀 지원 즉각 재개하라.
2010.09.01■대책도 아닌 대책을 내놓고 농심을 멍들이는 농림수산식품부를 규탄한다.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즉각적인 대북 쌀 지원 재개하라. 오늘(31)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말도 안되는 쌀 수급대책을 내놓고 농심을 우롱하고 있다. 우리는 신임장관 취임이후 첫 발표하는 쌀 대책이 농민들의 신음을 덜어주는 대책이기를 바랬다. 하지만 유정복 신임 농식품부 장관은 350만 농민들의 기대를 한순간에 저버렸으며 오히려 더 큰 분노를 줬다. 대책도 아닌 대책을 내놓고 농심을 멍들이는 농식품부를 규탄한다. 오늘 발표된 대책에는 연간 예상 수요량 426만톤을 초과하여 공급되는 쌀을 농협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한다는 것과 구곡재고 50만톤을 긴급처분,11년도 벼 재배면적 4만ha 이상감축, 쌀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