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
자본(동부그룹-동부팜한농)에 매수된 저질언론(매일경제신문)의 후안무치
자본(동부그룹-동부팜한농)에 매수된 저질언론(매일경제신문)의 후안무치
2013.03.29동부그룹과 3백만 농민과의 진정한 대결전은 이제 비로소 시작되었다. ‘씨앗에서 식탁까지’동부그룹의 농업계열 자회사 동부팜한농의 기치인 이 문구는 세계 굴지의 곡물기업 카길, GMO 종자기업 몬산토 등 초국적 농식품 복합기업과 일치한다.이들은 전 지구적으로 농업생산과 식량소비 전반을 장악, 지배하려는 기업들이다.동부팜한농은 이들의 기치를 흉내 내어 한국판 카길, 한국판 몬산토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독과점’은 재벌기업 고유의 본성이다.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상품성 있는 특정 농산물을 대량생산하는 것은 시장에서의 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형적인 방법이다.문어발식 경영과 독과점으로 비정상적 초과이윤을 추구하는 재벌기업의 농업진출은 우리 농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동부팜이 오로지 수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