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농민만평
농민들에겐 나라가 없소!
농민들에겐 나라가 없소!
2015.12.09남기 형님, 으찌 그라고 있소? 14일 새벽밥 묵고 서울 올라가서 이번엔 지대로 한번 혀 보자던 형님이 으찌 그렇게 누워만 있다요? 이놈의 나라는 나라도 아니요! 우리 농민들은 더 이상 이 나라 국민도 백성도 아니요. 농민들에겐 나라가 없소! 남기 형님... 형님이 심군 우리밀은 날씨가 푹히서 벌써 새파랗소 남기 형님... 얼른 털고 일어나 벌교 꼬막에 무안 세발낙지에 막걸리 한잔 걸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