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재인, 안철수 후보 한미, 한중 FTA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 한미, 한중 FTA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
2012.11.11농민의 입장에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농업관과 FTA에 대한 입장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왜 박근혜는 문제삼지 않느냐 묻지는 마시라.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척결과 청산의 대상, 일소해야 할 거악일 뿐이다. 정권교체를 이룩함에 있어 정권교체 이후 어떤 세상이 펼쳐지게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기에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 논의에 있어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정책이다.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 국가적 현안, 국민적 이슈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 따지고 물어야 하며 각자의 명확한 입장에 기초하여 차이를 없애고 통일시켜야 한다. 이것이 전제될 때 진정한 야권연대가 가능해진다. 한미, 한중 FTA를 비롯하여 분별없이 추진되는 FTA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이 어떠한가 하는 것은 대단히..
식량주권도 지키고 fta도 추진한다? 안철수의 이율배반.
식량주권도 지키고 fta도 추진한다? 안철수의 이율배반.
2012.11.09식량주권 운운하며 FTA에 찬동하는 안철수 후보 3백만 농민은 분노한다! “한미 FTA 폐기 아니다” “한중 FTA 추진한다” 새누리당이 아니다. 박근혜 후보의 말이 아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입장이다.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 일말의 희망이라도 걸고 있다면 당장 거둬들여야 할 일이다. FTA가 무엇인가? 근본은 수출을 늘리자는 것. 이는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수출입국’이라는 오래된 경제 이데올로기에 근원을 두고 있다. 극소수 재벌만 살찌고 대다수 국민은 몰락하며, 수출에 목메어 미국 등 외세의 눈치만 살펴야 하는 나라 대한민국의 비참한 현실은 거기에서 비롯되었다. 농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어떠한가? 역대 정부의 농업정책은 ‘수출을 위해 농업희생은 불가피하다’로 요약된다. 보다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