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밥상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밥상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밥상은 안녕하십니까?
2013.12.1912월 19일, 쌀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시작한 국회 앞 노숙농성 22일차. 불법선거로 부정당선된 불법부정 대통령 박근혜는 여전히 농민을 외면하고 있다.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던 약속은 간데 없고 "FTA는 숙명"이라 뇌까리며 농업과 농민의 운명을 내팽개쳐버렸다. 전국적으로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대학생 실천단이 농성장을 방문하였다. 전농 위두환 사무총장이 우리 농민들이 무엇을 가지고 왜 싸우고 있는지, 우리 농민들이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투쟁을 얼마나 지지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길거리강연으로 알리고 있다.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마친 철도노동자들의 행진을 앞두고 경찰들이 차벽을 치고 있다. 여의도는 늘 경찰들로 북적인다. 노동자들의 행진대오가 농성장 앞에 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