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투쟁단
전봉준 투쟁단 '새나라 건설 폐정개혁안 12조'
전봉준 투쟁단 '새나라 건설 폐정개혁안 12조'
2016.12.05전봉준투쟁단 2차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 새나라 건설 폐정개혁안 12조1. 박근혜와 그 일당을 구속 처벌할 것 2.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그 당의 국회의원은 전원 사퇴할 것 3. 재벌, 언론, 법조계의 부역자를 색출, 처벌할 것 4.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노동중심의 사회를 만들 것 5. 농산물 최저가격을 보장하고 농민의 생존과 존엄을 보장할 것 6. 선거연령을 낮추고 청년정책을 우선할 것 7. 국정원 등 국민감시 기구를 폐지할 것 8. 사드배치를 중단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폐기하며 외세와 결탁을 끊을 것 9. 세월호 참사, 백남기농민 등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철저히 규명할 것 10.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것 11. 통합진보당 해산을 취소하고 정치적 박해를 받은 모든 양심수를 석..
트랙터를 앞세우고 민중과 함께, 가자 청와대로!
트랙터를 앞세우고 민중과 함께, 가자 청와대로!
2016.12.04트랙터를 앞세우고 민중과 함께, 가자 청와대로! 법원에서도 보장한 농민집회를 폭력적으로 저지한 경찰에 의해 전봉준 투쟁단의 트랙터는 평택에 머물러 있다. 민중의 명령을 거부한 박근혜 정권은 권좌를 유지하면서 국가를 파탄내고 있고, 부역자들이 고개를 들며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전봉준 투쟁단은 2차 궐기를 선포하며, 민중과 함께 한강을 넘어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릴 것이다. 트랙터가 광화문 광장에 입성하는 날이 박근혜 정권이 끝나는 날이며 자주적 민주국가의 탄생을 알리는 날이 될 것이다. 민중이여 거세게 일어나자! ■ 3백만 농민과 전 민중에게 호소함 1. 12월 8일(목) 오후 1시 평택시청 앞에서 모여 전봉준 투쟁단 2차 상경투쟁에 돌입합니다. 2. 1번 국도를 이용해서 10일(토)에는 전 민중과 ..
전봉준 투쟁단 1박2일
전봉준 투쟁단 1박2일
2016.12.01'전봉준 투쟁단', 농민들은 왜 전봉준 장군의 이름으로 싸우는가? 조선 말기 부패 무능한 봉건왕조의 타락상은 극에 달했고, 헐벗은 백성들의 참상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다. 식민지 쟁탈전에 나선 서구 열강과 군국주의화한 일본의 발톱은 호시탐탐 조선 침략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명운을 다한 조선왕조, 우리 민족은 운명의 갈림길에 놓였다. 이때 '보국안민' '척양척왜'의 기치를 들고 농민군이 일어났다. 반제 반봉건의 기치 높이 백성이 주인 되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사대주의에 물젖은 봉건 통치배들은 외세의 힘을 빌어 농민군 토벌에 나선다. 농민군이 전주성을 점령하자 청나라를 불러들여 청일전쟁의 불집을 터뜨렸고, 2차 봉기에는 관군의 작전지휘권을 일본군에 맡겨 농..
전봉준 투쟁단 전주 입성
전봉준 투쟁단 전주 입성
2016.11.20오늘은 전북도민 2차 총궐기가 있는 날 전봉준 투쟁단이 전주에 입성한다.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 전봉준 투쟁단이 논길을 헤쳐간다. 난데 없는 트랙터 행렬을 향해 손을 흔들던 할매가 나에게 묻는다. "어디로 가겨?" "청와대 가요!" "청와대?" 할매가 나를 보고 환히 웃는다. "농민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청와대 썩은 권력 몰아내고 새로운 민주정부, 민중세상 건설합시다!" 1만여 도민이 한목소리로 외친다.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전봉준 투쟁단의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서울 입성을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