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동부한농, 한국농업을 지배하려 하는가?
동부한농, 한국농업을 지배하려 하는가?
2013.02.05동부한농, 한국농업을 지배하려 하는가? 한국농업을 말살, 파탄시키는 정부와 기업의 음모를 규탄한다. 동부한농이 거대 유리온실을 짓고 본격적인 농업생산에 착수하였다. 동부한농은 농약, 비료, 종묘, 유통 등을 거느린 농업계의 거대기업이다. 그런 이들이 이제 농사까지 직접 짓겠다고 나섰다. 우선 토마토 농사를 지어보겠다 하니 국내 토마토 농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동부한농의 토마토 생산능력은 전체 생산량의 3%에 이른다. 이는 토마토 시장에서의 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사실상의 가격 결정권을 쥐게 되는 셈이다. 동부한농은 농민들의 피땀 어린 돈으로 부를 축적하고 기업을 부풀려왔다. 여기에 더해 정부 FTA 지원기금 87억을 지원받아 유리온실을 지었다. 농민들의 피땀을 짜낸 기업이윤과 응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