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로 2008.09.25 07:23 새, 나비, 풀, 꽃/새 이야기 술기운이 도도하게 올라 어스름 바닷가에 게슴츠레 앉아 있는데 시커먼 새 한마리 눈 앞에 오락가락합니다. 저거이 '흑로'인가보다 하였더니 맞네요 흑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녀석인 줄 알았으면 좀 더 성의껏 박아둘 걸 그랬습니다. 하긴 앉은 자리에서 찍고 말기를 잘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님 술기운에 코가 깨졌을 수도.. 코는 괜찮은데 사진기가 깨졌을 수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농사꾼 조선낫의 세상살이 '새, 나비, 풀, 꽃 >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직박구리 (0) 2008.10.03 가마우지 (2) 2008.10.01 방장산에서 만난 새 - 곤줄박이, 쇠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0) 2008.09.17 조문하는 제비 (0) 2008.08.20 새호리기 (0) 2008.08.17 댓글 공유하기 다른 글 댓글 이 글 공유하기 구독하기 구독하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라인 라인 트위터 트위터 Facebook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Pocket Pocket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바다직박구리 바다직박구리 2008.10.03 가마우지 가마우지 2008.10.01 방장산에서 만난 새 - 곤줄박이, 쇠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방장산에서 만난 새 - 곤줄박이, 쇠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2008.09.17 조문하는 제비 조문하는 제비 2008.08.20 다른 글 더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