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즉각 체포, 구속되어야 할 '내란수괴'일 따름이다. 그 무슨 법적·절차적 요건도 갖추지 않고 김용현 등 극소수 나부랭이와 모의하여 비상식적 계엄을 선포한 죄, 완전무장한 군인들을 강제로 등 떠밀어 국회본청에 난입하여 국회를 위협한 죄, 그 모두가 명백한 내란죄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걸고 내란범을 처벌하지 않겠다는 ‘국민의 힘’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과 결코 분리할 수 없는 반국가세력임이 확인되었다.

성숙한 우리 국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비상식적 계엄을 저지하기는 했으나, 끔찍한 내란수괴들에게 여전히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이 쥐어져있는 이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는 단 하루도 맘 편히 살 수가 없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롯하여 김용현, 이상민 등 이른바 '충암파'의 핵심들부터 즉각 검거하고 공모한 내란잔당들을 철저히 색출, 처단해야 하며, 내란세력을 비호하고 나선 반국가단체 ‘국민의 힘’을 역사에서 퇴장시켜야 한다.

오늘 우리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적인 체포와 구속, 내란세력의 완전한 척결만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하는 첫걸음임을 확인하며 <윤석열퇴진 고창운동본부> 결성을 선포한다.
<윤석열퇴진 고창운동본부>는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그 어떤 파괴책동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전체 고창군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는 윤석열 일당을 소탕하는 투쟁에 적극 나설 것임을 선언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1. 오후 5시 고창군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윤석열 퇴진행동을 전개한다.
2. 12월 7일 광화문 윤퇴진 3차총궐기대회에 총력 집중한다.  
3. 12월 9일 농민들의 <세상을 바꾸는 트랙터 행진>에 함께한다.

2024년 12월 5일

윤석열 퇴진 고창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