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반갑잖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낮 하루종일 내린 눈이 밤에는 잠잠하더니 해장부터 다시 퍼붓기 시작합니다.
밤새 강치한 뒤끝에 내리는 눈이라 고스란히 쌓이고 있습니다.
어제 낮 고창읍내
눈이 겁나게 퍼붓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파란 하늘이 보였다가 또 눈이 퍼붓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눈이 계속 오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고향길 운전하시는 분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쁜 새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눈 속에서 인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