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찍힌다 하여 아이폰 5로 바꿨다.
진짜로 잘 찍힌다.
여러모로 조건이 잘 맞으면 매우 좋은 사진이 나온다.
혹은 다소 어둡고 빛이 적은 악조건에서도 꽤 좋은 사진이 나온다.
색감, 분위기, 선명도 등등..
새로 나온 다른 전화기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진기 좋다 하여 아이폰으로 바꾼 선택에 후회가 없다.
다만 자판이 영 적응이 안된다.
오타작렬.. ㅎㅎ
아래 사진들은 보정 없이 크기만 줄였을 뿐이다.
사진을 누르면 좀 더 크게 보인다.
나를 하나씨라 부르는 가람이
밖에 누가 왔당가~?
농민은 세상의 기둥입니다.
홍어찜과 굴무침, 술집 어두운 조명 아래서도 잘 찍힌다.
동립저수시 낙조
방장산
눈 쌓인 동림 들판
선운산 도솔암 일대의 파노라마
천마봉과 사자바위 능선의 파노라마
쥐바위에서 투구바위까지 이어지는 사자바위 능선을 타게 도ㅚ면 선운산의 가장 내밀한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달빛 은은한 초저녁
인물이면 인물, 풍경이면 풍경, 파노라마, 어지간한 어둠..
좋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