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압수수색
통합진보당 전직 최고위원단 압수수색, 얼빠진 공안소동을 규탄한다.
통합진보당 전직 최고위원단 압수수색, 얼빠진 공안소동을 규탄한다.
2015.07.17박근혜 정권의 얼빠진 공안소동을 규탄한다! 어제(16일) 아침 전북의 최형권 씨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전직 최고위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자행되었다. 순창에 거주중인 최형권 전 최고위원은 지난 수십년간 농민운동에 헌신해왔으며, 농민 부문을 대표하여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에서 최고위원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든 이번 압수수색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지듯 재탕 삼탕으로도 모자라 사탕 오탕 도대체 무슨 속셈인가? 자신의 손으로 학살한 통합진보당을 다시 살려내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정치권 사정과 부정부패 일소라는 구호의 맨 앞에 ‘진보당 불법정치자금’ 사건을 놓으려 한다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실상 국정원 대선개입과 불법해킹 사건을 덮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