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의 새 2010.04.20 07:34 새, 나비, 풀, 꽃/새 이야기 지붕 위의 새 두마리 언제부터 이러고 있었을까? 빈집이 되어버린, 언제 어개질 지 모를 위태로운 지붕 위에 새가 있다. 눈비를 마다 않고 희로애락을 함께 했을 새를 두고 주인만 떠나버렸다. 딸싹 못하게 시멘트로 발 묶어놓고.. 애절하게 서로를 바라보게 해놓고.. 저 지붕이 어개져내리기 전에 만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산은 말이 없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농사꾼 조선낫의 세상살이 '새, 나비, 풀, 꽃 >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에서 쇠부리도요, 제비물떼새를 만나다. (6) 2010.05.04 각하의 전용기 (3) 2010.04.24 조복 좋은 날 만난 새들 - 호사도요, 아메리카메추라기도요, 녹색비둘기.. (5) 2010.04.06 노래하는 굴뚝새 (7) 2010.03.27 덕유산 향적봉 갈색양진이 (4) 2010.03.23 댓글 공유하기 다른 글 댓글 이 글 공유하기 구독하기 구독하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라인 라인 트위터 트위터 Facebook Facebook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Pocket Pocket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제주에서 쇠부리도요, 제비물떼새를 만나다. 제주에서 쇠부리도요, 제비물떼새를 만나다. 2010.05.04 각하의 전용기 각하의 전용기 2010.04.24 조복 좋은 날 만난 새들 - 호사도요, 아메리카메추라기도요, 녹색비둘기.. 조복 좋은 날 만난 새들 - 호사도요, 아메리카메추라기도요, 녹색비둘기.. 2010.04.06 노래하는 굴뚝새 노래하는 굴뚝새 2010.03.27 다른 글 더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