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폭우로 내리던 날 광화문 광장, 기자회견을 마친 민중의 힘 대표단이 청화대를 향해 행진을 시작하였다. 
경찰의 저지에 맞서 시작한 연좌농성이 오후 한나절을 꼬박 채우고 밤이 깃들어서야 마무리되었다. 
쉼 없이 비는 내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자리를 의연히 지키던 이정희 대표를 잊기 어렵다. 


뼈 속까지 파고 드는 추위와 허기를 빗물 섞인 짬뽕국물로 달랜다. 
내 생애 이토록 맛있는 짬뽕은 처음이라며 얼마나 맛나게 자시던지..

촛불이 켜지고,,오랜 투쟁에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이정희 대표.


한미fta 날치기 무효 거리시위의 선두에 선 이정희 대표. 
기습시위였음에도 가장 먼저 달려왔다.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진정성과 물러설 줄 모르는 완강함으로 투쟁하는 민중과 함께 해온 이정희 대표.
민중의 벗 이정희, 그가 겪는 시련은 이 땅 민중들이 겪는 고통의 다른 표현에 다름 아니다. 
그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이 땅 민중들의 절실한 염원의 표현이다.
그가 몸을 던져 지켜낸 '야권연대'는 노동자, 농민의 생존의 문제, 삶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하면 좋고 안돼도 그만인 정치 이벤트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총선, 대선 승리와 정치혁신 없이 그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명박 새누리 일당과의 1대1 대결, 전국적 범위의 야권연대, 압도적 여소야대 국회, 대선승리, 정권교체..
이정희 대표는 이 모든 것들의 화신이 되었다.
그 어느때 전국민적 염원과 특정 정치인의 행보가 이토록 일치된 적이 있었던가? 
오랜 기간 투쟁의 현장에서 민중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한 체화된 민중성의 결과이다. 
이정희 대표의 말이 곧 민중의 말이요 지향이다. 
총선 전 지역구에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를 당선시키자.
더불어 정당투표는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을 원내교섭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