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상하, 해리, 심원, 부안면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에는 해수욕장도 있고, 무엇보다도 드넓은 갯벌이 있다.
이 중 부안면 앞은 줄포, 곰소로 이어지는 곰소만 깊숙한 곳.
간척지 논과 분리되는 제방으로 난 길을 따라 차를 몰아봤다.
물이 빠진 갯가에는 다양한 종류는 아니지만 꽤 많은 수의 새들이 날아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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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배수 펌프장 앞. 3종류 정도의 도요새가 섞여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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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 물고 있는 괭이갈매기 어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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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어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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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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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리도요와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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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게' '농발게' 어렸을 적 집게가 커서 '쭉발기'라 불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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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닥에 바글바글하던 놈들이 사람이 다가가면 순식간에 구멍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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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물고기 짱뚱어, 우리 동네에서는 '똘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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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심각한 대결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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