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옵니다. 제아무리 겨울이 길다 한들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법도입니다. 동지 여러분, 통합진보당에도 봄이 옵니다. 이 또한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자연계의 봄이 두터운 얼음짱을 깨고 얼어붙은 대지를 녹인다면 통합진보당의 봄은 미국놈들과 수구반동의 서슬퍼런 탄압을 짓부시고 평화와 통일로 가는 민중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봄은 소생의 계절입니다. 얼어붙은 대지에 새순이 솟아오르듯 통합진보당은 드넓은 민중의 대지에서 새롭게 태어나 면모를 일신하고 민중의 바다로 들어가자 합니다. 역사의 주인이자 위대한 창조자인 민중과 함께 하는 통합진보당의 앞날은 그 어떤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탄탄대로일 것이며, 숱한 고난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할 것입니다. 민중과 함께 하는 통합진보당은 필승불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