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일대 석회암 절벽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 동강할미꽃.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저 눈으로만 보고 손이나 대지 말았으면..









여기까지가 백운산 등산길에서 본 동강할미꽃.

아래는 동강가 귤암리 절벽, 이 동네 말로 뼝대에 핑 동강할미꽃. 





돌단풍





낮은데 자리한 꽃들은 묵을 줄기를 걷어내고 개완허니 손질해놓았다. 

이거이 더 좋은가?

사람 손을 탄 할미꽃들은 발가벗겨놓은것 같아 좀 추와보인다. 

아무래도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정감있고 푸근하니 더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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