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3 정읍
종일토록 사진 하나 달랑
바빴거나, 무력했거나
그렇게 하루가 갔다
연휴 마지막날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전에 없는 설전, 준비 부족을 절감한다.
낼 다시 상경하면 좀 더 나은 토론에 임할 수 있을까?
정읍에서 만난 수명과 남친,
정다운 자리로 하루를 마감하니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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