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유성엽 의원은 입 닥치라!
유성엽 의원은 입 닥치라!
2016.11.24국민의 당 유성엽 의원이 노동자들의 정치파업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노동자들의 투쟁이 박근혜 정권에게 반격의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우려한다. 유성엽은 평화로운 박근혜 퇴진 투쟁이 노동자들의 불법파업으로 '종북세력' '체제전복 세력'으로 몰릴 수 있다고 말한다. '국정농단 세력' '가짜보수'들을 들먹이고 있지만 노동자들의 투쟁을 불온시하기는 유성엽 의원도 마찬가지다. 유성엽은 말한다. "노동자들의 정치 파업은 불법" "경제위기 맞아 걱정하는 국민을 더 힘들게 해”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대처하라" 유성엽은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 당시에도 민주당의 장외투쟁 결정에 반대하여 "장외투쟁은 안된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세월호 특별법을 알맹이(수사권, 기소권) 없..
철도파업 노동자들에게 쌀을 보내다.
철도파업 노동자들에게 쌀을 보내다.
2016.11.23파업 57일차를 맞는 전북지역 철도 노동자들에게 전북진보연대가 쌀을 보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 전남진보연대로부터 연락을 받고서야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농 전북도연맹이 흔쾌히 총대를 메고 나섰고 여기에 여성농민회, 전북농업인단체연합, 쌀생산자협회 등이 힘을 보탰다. 도정과 동시에 쌀을 포장한다. 1톤의 쌀이 5kg 포장지에 나뉘어져 200명의 파업 노동자들에게 전해진다. 돈으로 따진다면야 비싼 개사료만도 못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노동자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연대의 그 마음과 애틋한 정성이 아니겠는가? 지금 이 순간 투쟁하는 민중들에 의해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고 있다. 낡고 병든 썩은 세상이 뿌리로부터 무너져내리고 있다. 박근혜, 성과연봉제, 노동개악 퇴출!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마음을..
여우가 죽으니 토끼가 슬퍼한다.
여우가 죽으니 토끼가 슬퍼한다.
2016.11.10호사토읍 狐死兎泣, "여우가 죽으니 토끼가 슬퍼한다" 서로 도와가며 함께 나쁜 짓을 하던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이다. 엣 사람들도 참.. 어찌 이런 말을 만들어냈을까.. 손석희와 대담을 나누던 우상호를 보며 많이 놀랐다. 하야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2선 퇴진 정도.. 2선 퇴진이란 내치에서 손 떼는 것, 총리의 내치에 간섭하지 않는 것.. 대외적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행위는 아무도 대통령을 대신할 수 없으니 그냥 맡겨두고.. 좌우튼 2선 퇴진(내치를 넘기면)만 약속하면 우리는 투쟁을 멈추겠다. 이 정도였군.. 지들이 언제 무슨 투쟁을 해봤다고.. 손석희의 질문 공세에 혀가 꼬이던 우상호의 모습은 실로 '극혐'. 이 사람들이 왜 이 지경일까? 이들은 공범자다. IMF로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여 대량해..
야당은 기만적인 총리협상을 중단하라!
야당은 기만적인 총리협상을 중단하라!
2016.11.09박근혜정권퇴진 전북시국회의는 민주당 당사에 들어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을 조사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기만적인 총리협상을 중단하라! -헌정질서 유린의 유일한 해결책은 박근혜 정권 퇴진이다!-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도 모자랄 시간에 국회를 방문해 자신이 살 길을 찾으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꺼낸 흥정거리는 김병준 총리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는 인물을 총리로 지명하겠다는 것이었다. 대통령과 그 부역자들은 헌정질서 유린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퇴진하여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하는데도 이 같은 태도를 취하여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분노는 대통령이나 여당뿐 아니라 야당을 향한 것이기도 하다. 어제 대통령..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
박근혜 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
2016.11.06주말인 5일 박근혜정권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가 개최한 박근혜정권 퇴진 전북도민 1차 총궐기대회가 도민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같은 시각 고 백남기 열사 장례식 노제를 치룬 광화문에는 20만 군중이, 전국 주요 도시를 합하여 전체 30만 군중이 동시에 거리로 몰려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정식 발족한 전북시국회의는 매일 저녁 풍남문 광장과 도심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가두행진을 벌여왔으며, 주말을 기해 대규모 대중집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조등학생으로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젊은 청춘들이 대거 잠석했으며, 노동자, 농민, 전주시민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여 "박근혜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전주시청 앞에서 5거리 광장에 이르는 4차선 도로를 꽉 매우고 총궐기대..
타오르는 전북 촛불, 박근혜는 퇴진하라!
타오르는 전북 촛불,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6.10.29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권력집단의 밑천이 생생히 드러나고 있는 지금 "이것이 나라냐? 이건 도무지 쪽팔려서 살 수가 없다"는 탄식과 분노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연일 터져나오는 언론의 폭로전 속에 박근혜 정권이 뿌리째 흔들리며 급격히 붕괴하고 있다. 오늘의 이 폭발적인 국면에 이르기까지 아로새겨진 각계각층 민중들의 피어린 투쟁이 그 얼마였던가? 박근혜 정권과의 대결전에서 투쟁의 보루이자 상징은 '민중총궐기'로 집약되고 있다. 각계층 민중들은 '박근혜 정권 퇴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민중총궐기를 향해 힘차게 진군하고 있다. 민중들의 투쟁은 백남기 농민열사의 고귀한 희생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투옥 등 무수한 이름없는 투사들의 피와 눈물을 먹고 급격히 불..
"국가폭력 살인정권 끝장내자!"
"국가폭력 살인정권 끝장내자!"
2016.10.0210월 1일 대학로,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에 3만여 군중이 모여들었다. 정식 대회 명칭은 '국가폭력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살인정권 규탄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박근혜 살인정권과 더 이상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다는 농민, 노동자, 청년, 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 국민들의 함성과 구호가 하늘을 찔렀다. 끝내자 국가폭력, 살인정권!우리 모두가 백남기다. 무수한 백남기들이 거리행진에 나섰다. 고 백남기 회장님이 누워 계신 서울대 병원을 출발하여 백남기 회장님이 쓰러지신 그 날 그 자리를 거쳐 경찰청 앞까지 간다. 보신각 사거리, 눈에 촛점을 잃은 경찰들이 젊은 백남기를 막아선다. 선을 넘지 말라는 경찰 저지선 너머 가증스런 채증 카메라가 잠망경마냥 솟았다. 농민들이 앞장에서 길을 연다. 대학로에 운집한 농..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사회단체 진보원로 간담회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사회단체 진보원로 간담회
2016.02.212월 18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사회단체 진보원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양심수후원회 명예의장인 권오헌 선생님의 주선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가칭)민중정치연합 이광석 공동대표가 초대되었고, 나는 이광석 대표 수행원의 일원으로 간담회를 참관할 수 있었고 거칠게나마 그 내용을 기록하게 되었다. 간담회에는 사월혁명회, 민가협, 민족정기구현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등의 단체에서 평생을 재야 운동에 헌신해온 원로 선생님들과 학계, 종교계의 원로 등 30여분이 참석했다. 특히 4월혁명회에서 많이들 오셨다. 먼저 권오헌 선생님께서 "13일 준비위를 발족한 (가칭)민중정치연합이 어려운 정세 속에서 첫발을 내딛는만큼 원로 선생님들의 허심한 격려와 쓴소리가 절실"하기에 오늘의 간담회를 열..
농민당 건설을 위한 농민추진위원회 대표자 선언, "농민은 농민당으로!"
농민당 건설을 위한 농민추진위원회 대표자 선언, "농민은 농민당으로!"
2016.02.193백만 농민과 4천만 국민에게 드리는 글 농민은 ‘농민당’! 위기의 농업, 도탄에 빠진 농민... 말하기는 쉽지만 몸을 내던져 함께 싸우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농민을 위한 다함 없는 애정과 열정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진정 농업을 위해 힘써 일하고 농민과 함께 싸울 사람은 누구입니까?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농민 자신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나 살피고 남의 잔칫상 기웃거린다면 그 누가 농민의 처지를 알아줄 것이며 함께 싸우자 손잡아 일으키겠습니까?이제 농민이 직접 나섭니다. 농사 짓는 농민이 땅을 구하듯 농민을 위한 정치농사는 농민의 당이 있어야 합니다. 토지를 위해 바쳤던 선대 농민들의 피어린 투쟁만큼이나, 농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키울 ‘농민당’..
하다하다 쌀까지 조작하나? 유전자조작 쌀 시험재배 즉각 중단하라!
하다하다 쌀까지 조작하나? 유전자조작 쌀 시험재배 즉각 중단하라!
2016.02.04전북 혁신도시 안에 있는 농촌진흥청 정문 앞에서 유전자조작 벼 시험재배 강력 규탄 긴급 기자회견(전국농민회총연맹전북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전북연합,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가톨릭농민회전주교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진행한 농민들은 유전자조작 벼 시험재배로 인한 종자오염을 염려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시험재배가 진행된 익산과 새로이 장소를 옮겨 시험재배가 계속될 것으로 알려진 완주군 이서면은 모두 전국 최대의 벼농사 재배지역인 호남평야의 핵심부에 해당한다. 더욱이 다른 작물도 아닌 쌀에 대한 유전자조작은 "한국이 이미 세계 최대 유전자조작 농산물 수입국가가 된 마당에 대한민국을 유전자조작 먹거리 국가로 뿌리째 바꾸려는 짓"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그 동안 이 사업이 철저히 베일..
제3차 민중총궐기 전북대회
제3차 민중총궐기 전북대회
2015.12.203차 민중총궐기대회가 공안탄압 분쇄와 노동개악 저지,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었다. 민중총궐기 전북대회는 농민, 노동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3시 전주 세이브존 옆에서 열렸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새누리당 전북도당 사무실까지 행진하여 박근혜 정권의 8대 죄상을 상징하는 만장을 불태우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농 전북도연맹과 전여농 전북연합 소속 농민 400여명은 민중총궐기 본대회에 앞서 전북경찰청 앞에서 농민 결의대회를 열어 박근혜 정권의 살인폭력 진압을 규탄하고 강신명 청장 파면과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다. 전북진보연대 이광석 상임대표가 연대사를 하고 있다. 결의대회를 마친 농민들이 살인폭력경찰 강신명 청장을 형틀에 묶어놓고 곤장을 치는 상징..
김무성의 아버지, 김용주는 과연 애국자였나?
김무성의 아버지, 김용주는 과연 애국자였나?
2015.12.16매우 우연히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접했다. 김용주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의 아버지 되는 사람이다. 궁금증이 일어 정독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국자일 수도 있겠다. 다만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가 문제다. 일제 식민통치배들이 김용주를 애국자로 포장하여 내세웠겠으나 왜놈들의 속내에서야 김용주는 한낱 주구에 지나지 않았을 터이고..일제에 아부 굴종하고 부화뇌동하여 '내선일체'니 '동조동근'이니 떠들어대며 출세가도를 달려온 친일파의 입장이 되고서야 비로소 김용주는 애국자가 된다. 반면 민족의 눈으로 보게 되면 김용주와 같은 인간군상은 명백한 친일파요 반민족행위자일 따름이다.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에 속한다. 민족문제연구소의 보고서는 김용주가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친일행위를 한 자인지를 실제..